https://hygall.com/70384730
view 1272
2017.10.22 19:38

내가 알못이라 그런가... 미셸 윌리엄스 히스랑 괜찮게 헤어진거 아니었나? 미셸 인텁이 조금이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과거 자료영상으로 스쳐가듯 나오고 말아서 아쉬웠음ㅠㅠ 영화 자체가 관계있었던 인물들 인텁 위주의 다큐인데.. 히스 본인의 연기나 필모보다 투머치인포스러운 주변인들 얘기도 나오고 좀 정신없는 느낌. 휴지 준비했는데 울컥해서 눈물 훔친 부분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잔잔해서 노잼에서 평잼 사이로봄.

유작 부분은... 닼나 놀란 인텁 기대했는데 전혀 없고, 찍다가 하늘로 가서 친구들이 마무리했던 파르나서스 상상극장 얘기도 좀 나올줄 알았는데 굉장히 짧게 언급되었음. 개붕적으로 교주라서 콜린,주드 얘기 좀 기대했는데 안나옴ㅠㅠ 아무튼 히스랑 같이 작업한 교주들은 거의 언급 안됨. 혹시 기대하는 교단비들 있으면 기대ㄴㄴ 햎내 교주중에 나오미 왓츠가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 해줬음.

개붕적으로 깊이있는 걸 원했는데 깊이보다는 느낌 위주로 만든 느낌이었음. 히스가 항상 에너지 넘치고 기분 좋으면 잠도 안자고 항상 새로운거 도전 또도전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영화도 다소 그런 느낌이더라. 히스가 교주인 붕들은 꼭 봐야할 영화이지만 그게 아니면 좀 지루할 수 있는 영화

2017.10.22 19:39
ㅇㅇ
모바일
난 재밌게 봤는데도 공감.. 미셸이나 동생일렌헤일로 나올 줄 알았다 동생일렌헤일로랑 절친이었지않나..
[Code: 31e6]
2017.10.22 19:39
ㅇㅇ
모바일
뭔가 펄럭 버전 파스타 말고 외국 파스타 느낌이구나
[Code: af2d]
2017.10.22 19:47
ㅇㅇ
모바일
나도 기대한거에 비해 그냥 그랬음. 히스가 직접 찍은 영상들 있어서 그거 본 셈 침
[Code: 2f48]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