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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7:27
내기 가뭄에 빌리는 굿나잇을 위해서 하루 정도 주점에서 일하기로 했어. 주인은 양파를 주면서 손질을 부탁했고, 빌리는 양파를 까기 시작했어. 뒤에 앉아서 빌리를 지켜보던 굿나잇은 어느 순간 부터 작게 떨리는 빌리의 몸을 보고 놀랐어. 그 과묵하고 냉정하던 빌리가 울다니! 무능한 연인 때문에 양파를 까는 인생이 우울한 걸까? 그렇다. 저 빌리의 눈물의 원흉은 굿나잇 로비쇼라는 무능한 남자. 그때 굿나잇 눈에 은행이 보였어. 굿나잇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라이플을 들고 밖으로 나갔어.
한편 빌리는 자신의 새로운 적성을 찾은 것 같아서 기뻤어. 양파 까는 일은 생각 한 것 보다 재미있었어. 하지만 매워서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음. 그래도 꽤나 재미있기에 며칠 더 양파를 깔 생각으로 굿나잇에게 더 일 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굿나잇은 라이플을 들고 주점 밖으로 나갔어. 빌리는 다시 양파 까는 일에 집중했고 곧 총소리를 들었어.
2017.03.24 17:47
ㅇㅇ
오 구디..그거 아니야...
[Code: a5e2]
2017.03.24 17: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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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이눔아 겟빽!!!!!!!!!!!!!!!!!!!!!!!!!!!!!!
[Code: fe82]
2017.03.24 18: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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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 굿나잇?? 왜 운행에서 총을 쏘냨ㅋㅋㅋㅋㅋㅋㅋ
[Code: e450]
2017.03.24 22: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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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빌리 신경써주는건 다정하긴 한뎈ㅋㅋㅋ다정하긴 한데ㅋㅋㅋ큐ㅠㅠㅠ
[Code: a8e6]
2017.03.25 03: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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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그거 아니야!!!! 양파 안까본 티내긴...
[Code: e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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