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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0:56
버키 단발머리가 엄청 산발이면 좋겠다
양쪽 길이도 다르고 누가 쥐파먹은것처럼 군데군데 잘려있고...하여튼 괴상함
샘이 풉 하고 빵터져서 야 뭐냐? ㅋㅋ 하고 비웃는데
버키는 뭐.. 줬으면 빨리가.. 하고 뚱하니 문 닫아버리겠지
샘도 그냥 그것만 전달하러 온거라 딱히 오래 머무를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더운날 음료수라도 한잔 안건네는 버키한테 서운할거임
그래서 닫힌 문에 대고 야! 너무한거 아니냐! 물 한잔도 안주냐? 하면서 씩씩거리다 가는데 버키 혼자 문앞에 앉아서 무릎 끌어안고 울고있는거 보고싶다
버키가 뭐 잘못했거나 말없이 외출했다거나 그래서 버키 머리채잡고 가위로 다 뭉텅뭉텅 잘라놓은 스시발 스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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