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이거 내 냄새 아니야."
"아니야?"
"어, ...아니라고."
에그시가 잠깐 멈칫했다가 곧죽어도 아니라니까 찰리가 에그시 쪽으로 살짝 비틀어 다시 앉음. 그 결에 팬츠가 팽팽하게 펴지며 허벅지가 또 단단하게 불거지는데 에그시의 눈이 자동으로 가서 붙었음. 나 완전 응큼하다, 와.. 이런 때에도 눈을 못 떼네. 이 펔킹 몸뚱이. 오메가가 된 것만으로도 찰리에게 은근 패배감을 느끼고 있던 에그시에게 수치심까지 밀려들었음. 조금 전까지만해도 찰리가 미친놈처럼 향을 내뿜더니만 그것만이라도 멈춰줘서 다행이지, 아까 화장실에서 그놈이 한것처럼 작정하고 세게 나오면 나도 어떻게 될지..
"흡!"
어, 언제 이만큼.. 애써 찰리 쪽에서 시선을 피하고 있던 에그시는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체온에 후다닥 눈을 굴렸음. 숨을 집어삼키고 딱딱하게 굳는 에그시의 귓불 쪽으로 따뜻하고 촉촉한 무언가가 딱 붙었음. 얘 뭐해, 뭐하냐고. 말은 나오질 않고 생각만 어수선함. 머릿속에 검은색 줄이 마구 그어지는 것처럼 존나 어수선함. 목덜미 쪽에 붙은 뾰족한 콧날이 킁, 소리와 함께 숨을 머금었음.
"진짜 아니라고?"
고개를 끄덕여봤지만 찰리의 숨소리는 점점 더 크게 들렸음. 어쩌지는 못하고 눈만 이리저리 바쁘게 굴리며 에그시는 떠올림. 지금 자신은 갈림길에 서있다고. 찰리를 잽싸게 밀치고 내려버리는 하나의 루트와 찰리의 얼굴을 쥐어 키스해버리는 또 하나의 루트. 그윽하게 울린 목소리에 찌르르한 몸뚱이는 미쳤냐고 얘 우성이라고 얼른 정자를 받아내라고 자기주장하느라 바쁜데 이성만은 너의 수치심은 이 정도냐며 에그시를 자꾸만 닥달했음.
아 근데 얘는 왜 자꾸 강아지처럼 내 목 옆에서 킁킁거려..하으..갈팡질팡한 이성 틈에서도 오메가의 몸은 끊임없이 자극당하고 있었음.
"네가 맡을 수 없어서 모르나본데, 이 오메가향 여기서 가장 많이 나거든. 아 여기 말고도 또 한 군데 맡을 수 있는 곳이 있기는 한데 바지 벗겨서 확인해볼까?"
뭐?!하면서 그제야 찰리 쪽으로 휙 고개 돌리니까 찰리가 잔뜩 찌푸려진 얼굴 하고는 에그시 보고 있음.
"너 오메가면서 알파인척 했냐?"
"아니야. 내가 만나고 다닌 오메가가 몇 명인데 시발아, 그딴 말도 안 되는.."
에그시가 소리치자 찰리의 몸에서 또 스멀스멀 향기가 퍼져나왔음. 사이클 시작된다고 약 존나게 퍼부었는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듯함. 손끝이 저릿저릿했음.
"바지 벗어."
"뭐야, 바지를 왜 벗.."
"확인해야돼."
하면서 진짜 벗길 것처럼 에그시 허리에 손을 뻗었음. 존나 좋은 냄새도 나고 진짜 아까부터 죽겠고, 너무 가까운데다 바지까지 벗기려 드니까 에그시의 이성이 흐물흐물 녹았음. 분명히 니가 왜 확인을 해야되냐며 소리 지르려고 그랬는데.. 그랬는데...
에그시는 후, 떨리는 숨을 조심스럽게 들이쉬고는 말했음.
"나도 이해는 안 되는데, 맞아. 나 오메가 됐어. 된.거.라고.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됐어."
정말 평생 들키기 싫은 상대에게 사실을 고백한다는건 죽을만큼 힘든거구나. 눈 꾹 감고 외치고는 찰리가 언제쯤 웃음을 터트릴까 그것만 생각하며 기다림. 근데 몇 초가 흘러도 웃음소리가 안 들려. 눈을 슬쩍 떠서 보니까 찰리 얼굴이 이상함. 온통 찌푸려져 있음.
왜 저렇게 찌그러뜨리고 있지.
아... 설마..
"혹시 너 이 냄새 탐내고 있었냐?"
"뭐?"
"그럼 왜 그런 반응인데. 마음에 드는 향이었는데 그게 진짜 내거라니까 실망한 거 아니냐고."
종종 에그시가 찰리에게서 나던 오메가향에 매력을 느꼈던 것처럼 찰리도 그랬을지 모르지. 에그시는 순식간에 기분이 나빠졌음. 물론 에그시가 하루아침에 오메가가 된 것에 대해 승리한 것처럼 웃어대는 찰리를 보는 것도 미치도록 싫었겠지만 이런.. .. 아니 대체 저 표정은 뭔데. 
"억제제도 잘 먹고 있고 회사에서도 내가 사귀는 오메가 향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는 것도 계속할 테니까 ... 아 근데 너 그 좆같은 표정 뭐냐."
이제 슬슬 화가 남. 찰리의 무릎에 올라타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굴뚝같아서 그것도 자존심 상하고 표정 구리게 하고 있는 것도 화가 남. 내려야 되는 루트로 이성이 점차 치우침.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찰리의 알파향을 듬뿍 들이쉬었음. 진짜 짜증나는데 향기는 좋잖아. 왠지 아까보다 향이 더 좋아진 것도 같았음. 얼굴은 썩었는데 향은 꽃밭임.
에그시는 자기 향도 그렇게 술술 풀려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니가 그런 표정하고 아무 말이 없어도 상처 하나 받지 않는다는 듯이 씩씩하게...
"이제 할말 끝났지, 나 내리-ㄴ"
쿨하게 말하고 내리려고 손을 뻗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뒤통수가 낚아채졌음. 에그시의 뒤통수를 모조리 큰손으로 끌어안아 잡아당기며 그 힘에 거칠게 부딪친 물컹한 살덩이를 힘껏 문질러왔음. 힘껏 부벼대는 힘에 에그시의 입술이 절로 열리자 틈으로 혀가 비집고 들어옴. 에그시의 이성은 입술이 부딪쳤던 순간 이미 날아갔고, 어느샌가 오메가의 본능만 남아 찰리의 머리통을 끌어안았음. 입속에 파고든 혀를 에그시의 혀로 두드리며 얽자 찰리의 어깨를 쥔 손에 약간의 진동이 느껴짐. 에그시의 피부에 느껴질 정도로 강한 향을 내뿜은 것도 순간이었음. 미치도록 야한 냄새. 찰리의 입술과 부딪쳐 코와 코가 부딪치는 순간에도 그 피부에서조차 느껴지는 알파의 체취에 에그시의 몸이 뜨거워졌음. 도톰한 아랫입술을 빨아들여 쪽쪽 소리를 내며 코끝으로는 찰리의 피부 위에서 문질렀음. 이것보다 더 필요하다고, 마침내 알파와 닿은 에그시 안의 오메가가 들고 일어났음.
찰리가 왜 키스했는지 따위는 이제 중요하지 않음. 에그시는 숨을 몰아쉬며 입술을 떼고 몸을 일으켰음. 찰리가 앉은 시트는 고급차답게 그다지 좁진 않았고 에그시가 무릎을 넓혀 찰리의 허벅지 위에 앉는 데에도 조금의 문제가 없었음. 
상상만 하고 있던 허벅지 위에 엉덩이를 문대자 에그시의 몸이 바들바들 떨렸음. 부비고 빙글빙글 돌려대는 에그시의 엉덩이에 찰리의 손이 닿았음. 천 너머로도 뚜렷이 느껴질 정도로 찰리의 피부는 온통 뜨거웠음. 콧망울로 찰리의 얼굴 곳곳을 쓸고 다니며 체취를 느끼다 찰리가 했던것처럼 목덜미 쪽에 코를 박아봤음. 하아...미친 냄새. 에그시는 찰리의 목덜미에서 나는 향에 정신을 놓으며 엉덩이를 마구 비볐음. 
어... 나 지금 ... 뭐 나온거 같은데.. 뜨끈한 액체가 쏟아져나오는 생경한 느낌에 에그시의 몸이 움찔함. 약을 닥치는대로 먹어서 사이클에도 별다른 욕구는 못 느꼈던 몸이 처음으로 젖어들고 있었음. 
"하읏, 으, 아.. 뭐, 뭐가 나왔..."
목덜미를 빨아들이던 입술을 떼어내고 울먹거리며 찰리를 바라보자 난생 처음보는 표정이 보임. 찰리의 눈에 가득 채워진 욕구에 에그시의 눈이 크게 열리자 닿아있는 가슴 부근에 거친 박동이 느껴졌음. 알파의 향에 뒤를 적시는 오메가의 기분을 한껏 느끼며 에그시는 심장을 울려대는 알파를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쳐다봤음. 누구의 심장 소리인지 분간이 가지 않음.
"너 엄청 젖었어."
펔, 왜 이런 때에 야한 목소리 내고 그래... 에그시는 이번엔 아예 온몸을 바들 떨고는 울컥하고 터져나오는 무언가를 느꼈음. 슈트 팬츠는 이제 못쓰게 될 정도로 흠뻑 젖어버림. 엉덩이를 쥐고 있던 찰리의 손가락이 미끄러지며 에그시의 다리 사이로 기어들었음. 
"으아아 펔킹, 거기 만지지 마, 찰ㄹ.. 흑,"
낯선 쾌감이 몸서리쳐지도록 밀려들었음. 찰리의 손가락이 구부러져 기어들어가는 곳에서부터. 젖어있는 바지 위를 찰리의 손바닥이 꾹 눌러 비벼올리자 에그시의 몸이 덜컥 흔들렸음. 얕은 자극에도 미칠 것 같았는데 쥐어오는 손길은 더더욱 미칠 것 같음. 손바닥이 누르며 쳐올릴때마다 스며나온 액체에서 젖은 소리가 울렸음. 게다가... 아, 몰라. 만져줬으면 좋겠다, 뭘 좀 넣어줬으면 좋겠어. 섹스할 때 오메가에게 넣기 바빴던 에그시에겐 색다른 충동이었음. 애간장이 다 타고 냄새는 존나 꿀같고 흑, 거긴 다 젖어가지고 찰리의 손바닥에 비벼지고 있고.. 에그시의 충동은 더욱 부채질됨. 못 참은 에그시가 자신의 바지 벨트를 풀어내자 에그시의 얼굴을 핥듯이 바라보던 찰리의 시선이 내려갔음. 그 눈가에 입맞추고 코를 문지르며 에그시가 헐떡임. "만져주라, 그렇게 말고. 아... 펔, 내가 이런 말을.. 하, 찰리. 손 넣어서.." 드문드문 흘러나오는 말의 의도는 분명했음. 에그시가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에그시가 풀고 있는 벨트로 찰리의 손이 닿았음. 버클과 지퍼가 풀어지는 것도 순식간, 휙휙 벗겨내더니만 이렇게?하면서 에그시의 성기를 쥐었음. "아흣, 으, 그, 그것도 좋긴 한데.. 거기 말고.. 응?" 에그시의 의도가 뭔지 알고 있을 놈이 우성알파의 발정한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도 근처만 지분거리고 더듬으니까 에그시의 가슴팍이 오르락내리락 거칠게 들썩거림. 찰리의 머리통을 힘껏 끌어안고는 목덜미에 이를 박아넣음. "당장, 좀. 찰리." 에그시가 낮게 으르렁거리자 성기를 쥐지 않은 다른 손 하나가 에그시의 엉덩이를 쥐었음. 흐윽..., 열린 입술 틈으로 약하게 신음하자 움켜쥐었던 손이 젖어있는 피부를 어루만지며 좀더 안쪽으로 들어감. 
"아...헉."
그 어떤 소리도 내지 못하겠음. 에그시는 찰리의 어깨에 기댄 뺨이 축축해질 정도로 땀을 흘리며 굳어버렸음. 눈을 감자 감각은 더욱 선명해짐. 미끄러져 들어온 손가락이 어딜 어떻게 어루만지고 있는지, 주름 위를 비벼대는 피부의 감촉은 어떤 느낌인지, 전부 선명함. 울컥거리고 쏟아지는 점액질의 액체가 찰리가 비벼올리는 손짓에 따라 질척거리는 소리를 냈음. 아흐.. 진짜 미치게 좋아. 어쩌지, 에그시의 허리가 되는대로 움찔거리며 여기저기 비비적거리자 주름 위를 더듬던 손가락이 쏙 하고 파고들었음. "흐악!!!! 아 미친!!! 아, 펔!!!"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찰리의 손가락을 파묻고 파르르 떨림. 손가락 하나 들어왔을 뿐인데 미친듯 반응하며 찰리의 얼굴을 쥐어올렸음. 피부 위를 입술로 더듬거리며 신음을 쏟아내자 찰리의 입술 틈으로 가쁜 숨결이 흘러나옴. 길고 긴 손가락이 끝까지 파고드는 감각에 에그시는 거의 울었음. 이런거 난생 처음이야, 오메가들은 다 이런걸 느끼는 건가? 파고든 손가락 끝이 내벽을 긁어내 에그시의 목소리도 잠긴 채 울먹였음. 
헉, 거, 거기. 찰리의 손끝이 어딘가를 긁었음. 너무나 찰나였지만 에그시는 확실히 느낌. 전기가 관통하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그리고 쾌감에 못이겨 쳐올리는 에그시의 배에 닿는 무언가를 느꼈음. 아니 어쩌면 찰리의 허벅지에 앉았을 때에도 그랬던 것 같지만 흥분에 취해 알아채지 못했던 무언가를. 
"에그시."
거대하게 부푼 찰리의 앞섶에 에그시가 움찔 떨며 몸을 물리자 찰리가 파고든 손가락에 힘을 주며 에그시를 불렀음.
아니, 에그시는 사실 무서워서 몸을 피한 게 아니었음. 에그시는 지금 그 누구보다 이게 필요했거든. 오메가의 몸이 궁극적으로 원하는건 이걸 문질러야 나오니까. 이걸 속에 꽂아넣어야 나오는 거니까.
지금 내 속을 파고든 손가락의 몇 배는 굵을.. 그게 들어오면 어떤 기분일까. 내 아래에서 몸부림치던 오메가들처럼 나도 그렇게 느낄 수 있을까 .... 사실은 더 흥분하고 말았음. 
에그시가 찰리의 손을 붙들어 빼내는 것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찰리가 알파향을 더욱 거칠게 쏟아내며 으르렁거렸음. 지금은 안되지, 나도 알아. "에그시," 허벅지를 조금 뒤로 물리자 조급하게 외치며 에그시의 엉덩이를 꽉 움켜쥠. 그게 왜 이렇게 좋지. 에그시는 조급하게 에그시를 원해오는 찰리의 손길에 기쁨을 느낌. 

"나 여기가 이렇게 젖은거 처음이야. 오메가 되고부터 약을 쏟아부었거든."
이제 목표가 분명해지자 에그시의 두 눈에 유혹하는 듯한 촉촉함이 가득 어렸음. 거칠게 풍기는 알파향에 에그시의 몸은 거의 녹기 직전. 찰리의 벨트 위로 손을 뻗어 찰칵 소리를 내며 풀어내자 이대로 내려가면 너죽고 나 죽겠다는 듯이 번들거리던 찰리의 두 눈에 당혹감이 스쳤음. "나 좀.. 어설플 텐데.. 그래도 할래?"

"... 돌아버리겠네." 찰리의 거친 고백 뒤로 에그시도 모든 것을 놔버렸음. 유혹하는 듯한 달짝지근한 오메가향이 에그시의 온몸에서 줄줄 흐르자 고백 그대로 진짜 돌아버린 듯 에그시의 드러난 피부 위를 이로 물어대며 찰리가 덤벼들었음. 자신의 바지 버클을 풀어내고 드로즈를 벗는 듯 꿈틀거리면서도 에그시의 피부를 물고 빨더니, 어느 순간 숨을 들이쉬고 오른쪽 뺨 위만 지속적으로 핥으며 깨물어댐. 
다른 데도 좀 해주면 안 되나. 에그시가 고개를 돌려도 계속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깨물었음. "아, 찰리. 거기 그만, 아파, 그만 좀 물어." "다른 놈 냄새 나." 에그시가 흔들어 빼내도 침으로 흠뻑 젖을 때까지 물고 빨고는, 아프다면서도 거기로는 액체를 줄줄 흘리고 있는 에그시의 허벅지를 쥐어 올렸음. "다리 더 열어, 에그시." "흣..." 멈칫하며 허벅지에 힘을 주자 뜨겁고 단단한 것이 엉덩이를 스쳤음. "아읏!" 단지 주름 위를 가볍게 스쳤음에도 에그시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음. 주욱 미끄러지며 끈적거리는 액체가 잔뜩 묻은 기둥이 에그시의 엉덩이 골을 미끄러짐. 그 소름끼치는 쾌감이라니. 

"에그시. 도저히 못 참겠다. ...아프면 쉬었다 할테니까 말해." 골에 파고든 기둥이 힘줄이 불거질 정도로 툭툭 쳐올리는 건 느꼈지만.. 에그시도 참을 수 없는건 마찬가지였기에 덜덜 떨며 고개를 끄덕이고 찰리의 어깨에 매달렸음. 다리에 힘이 풀려서 지탱하고 있을 수 없었으니까. 좀더 몸을 들어올려 엉덩이 사이에 자리잡은 성기위로 미끄러져 올라앉았음. 그 결에 끝이 닿아 입구를 자극하자 에그시의 안쪽에서 줄줄 흘러나온 액체가 찰리의 성기를 타고 흘러내렸음. 그 순간 에그시의 허리를 쥔 찰리의 손에 힘이 들어가 천천히 내려앉던 에그시의 몸을 확 내리눌렀음. "으앗!!" 에그시가 아파하든 말든 찔꺽이는 소리를 내며 귀두끝이 파고들었음. 
매달려있던 찰리의 어깨를 조그마한 손으로 팡팡 치며 아파, 아프다고 아파!!!! 소리 지르자 처음엔 다 그런 거야. 라며 찰리가 엉덩이를 추켜올렸음. 개자식. 그거 어디서 써먹던 대사야. ㅅㅂ...

잘 되지 않음에도 힘을 주며 조금씩 천천히 추켜올리다 반쯤 파고들었을 때쯤... 내가 이걸 어떻게 참냐. 하며 찰리가 끝까지 쳐넣었음. 아냐, 내가 생각했던건 이런게 아니야, 너무 아프잖아, 펔, 하면서 울부짖는 에그시였지만 쳐올리는 속도는 빨라졌음. 아무리 젖었어도 처음임, 에그시의 몸이 쉽게 열릴 리가 없음에도 쳐올리는 속도는 막무가내였음. 
익숙해질쯤 되자 이제 슬슬 뭔가 느껴지는 것 같아, 흐응, 거리는 에그시의 몸을 뒤로 젖혀 핸들 쪽으로 밀고는, 셔츠 속으로 손을 미끄러뜨려 가슴을 한 가득 쥐었음. 아흐, 나 거기 못 느껴, 라고 울먹이는 에그시의 젖꼭지를 어루만지자, 펔, 에그시가 뱉어낸 말이 무색하게 꼭지가 단단히 일어서며 찰리의 손끝에 희롱당했음. 아냐 나 거기 느끼나봐. 에그시는 움찔거리며 내벽을 쉴새없이 조여댔음.


짐승도 이런 짐승이 없네. 사정할 시간을 한참이나 넘긴 것 같은데도 찰리 위에서 여전히 흔들리며 에그시는 신음했음. 
오메가가 되고 몇 달을 에그시는 자위 한 번 없이 살아왔다는 걸 조금 전에야 알았음. 자기만 한 번 사정을 한 뒤에. 그 정액은 알파였을 적에 싸던 것과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을 알았음. 묽은 물처럼 쏟아지는건 오히려 에그시의 뒤쪽에서 흐르는 것과 흡사한 느낌이었지만, 사정할 때의 쾌감은 알파였을 때의 두 배였음. 사정할 때에도 찰리가 얼마나 퍽퍽 쳐올리는지 박히는 것에도 쾌감을 느꼈고. 끝났는데도 쾅쾅 박아대니까 느껴서는 금세 또 세웠음. 두 번째의 사정은 찰리도 함께였음. 전기가 통하듯 찌르르하게 느끼던 부분을 스치는 순간. 쾌감에 확 조여드는 내벽을 이기지 못하고 찰리도 같이 쏟아냈음. 뜨끈하게 가득 채우는 액체를 느끼며 그제야 콘돔도 없이 섹스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 하아 미친 자궁. 쏟아져나오는 사정액에 더욱 커다란 쾌감을 느끼며 성기를 욕심껏 쥐어짜고 내벽을 조이는 스스로의 몸을 욕할 수밖에 없었음. 에그시의 이름과 욕설을 번갈아 뱉어내며 쾌감이 강한지 한참이나 멈췄던 찰리가 에그시의 입술에 키스하며 떨리는 숨을 내쉬었음.








[Code: 91e6]
2015.03.28 (19:47:34) 신고
ㅇㅇ
모바일
하 존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Code: 8d09]
2015.03.29 (00:23:13) 신고
ㅇㅇ
모바일
다른것도 올려주라ㅠㅠㅠㅠ
[Code: 4c8d]
2015.03.29 (01:53:07) 신고
ㅇㅇ
모바일
캬..
[Code: bd74]
2015.08.04 (20:58:55) 신고
ㅇㅇ
존꼬르데쓰 센세에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9262]
2016.07.21 (13:35:50) 신고
ㅇㅇ
모바일
최고야 지금 봐도 최고야,,,,
[Code: e0fa]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