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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23:14

00Q00 건드리지마 쌍년아 ㅗㅗㅗ

 

ㅎㅂㅈㅇ ㅇㅇㅎㅈㅇ 각종주의

 

 

 

 


“오늘은 인턴쉽이 없는 걸로 아는데요.”

 

 

머니페니는 방금 들어온 인턴쉽 날짜도 제대로 모르는 대학생을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어. 오늘 따라 렌즈가 참 안 들어간다고 투덜투덜거리면서. 그랬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와.

 

 

“머니페니, 렌즈 꼈었어요?”

 

“...큐우?”

 

 

거참 누구와 비슷하게 제 호칭을 불러. 랩탑을 옆구리에 낀 큐가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머니페니를 내려다보고 있었지. 맙소사. 이런 공대너드 같으니라고.. 그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머니페니는 신중하게 단어를 골랐지.

 

 

“대_박. 큐 너 정말 학생 같다!”

 

“칭찬으로 들을게요.”

 

 

옷과 함께 깔맞춤한 듯한 까만 뿔테 안경을 쓰윽 밀어 올린 큐가 사원증을 찍고 들어 가. 두 치수는 더 크게 입은 것 같은 까만 후드 티셔츠가 팔랑팔랑거려. 랩탑을 끼고 있지 않은 왼손은 기장이 너무 긴 탓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고 소매가 쭉 길게 나와 있었지. 밑에는 그저 그런 평범한 청바지인데 역시나 큐답게 슬림핏의 대세를 거슬러서 품이 좀 남아.

   

 

큐가 제 시야에서 사라지자 머니페니는 누군가가 떠오르는 기분이야. 뭐지, 이 기시감은. 그러다 문득 제 책상을 내려다보니 렌즈 끼기 전에 한 입 깨물었던 사과가 눈에 들어온 것은 우연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 큐는 정말로 공대 너드였던거지.

 

 

공대 아다, 공대 너드... 암암리에 붙은 별명마다 음침하기 짝이 없어. 숱 많은 곱슬머리에 가려진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이 아까울 지경이지. 하필이면 오늘은 자세도 좀 그래. 늘 곧고 바른 자세로 서서 랩탑을 두드리던 큐는 어디가고 정말 너드처럼 상체를 구부리고 랩탑을 두들기는 모습이 공대 찌질이 같아서 머니페니가 엄마처럼 큐의 등짝을 후려쳤어.

 

 

“자세 좀 펴, 큐! 평소에는 부러지면 부러졌지 굽혀지지도 않을 것처럼 서 있었잖아! 얼른 피라고!”

   

 

전직 현장직답게 머니페니의 손길은 ‘팡팡~’같은 귀여운 소리가 아니라 ‘퍽퍽!’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소리를 냈어. 큐의 사정을 알 리 없는 머니페니가 등짝을 후려치자 반사적으로 허리를 핀 큐가 요상한 소리를 냈지.

   

 

“아흣...”

 

“......”

 

 

뭐, 뭐야... 자기가 그거 좀 때렸다고 이러는거야? 드물게 당황한 머니페니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큐의 얼굴을 보니까 이 자식 이거 심상치 않아. 입술을 꾹 깨물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제대로 때린 거 같아. 그 순간 머니페니는 죄책감이 밀려와.

   

 

“어디 아파, 큐?”

 

“아니에요. 그냥 몸이 좀... 혹시 반창고나 밴드 가진 것 있어요?”“응... 갑자기 그건 왜?”

 

“어디를 좀 쓸렸는데 아파서요.”

   

 

그 말을 하는 큐의 얼굴이 익을 정도로 발갛게 달아 올라. 머니페니는 허둥지둥 밴드를 가지러 갔고, 제 시야에서 머니페니가 사라지자마자 큐는 자신의 후드티 앞쪽을 손가락으로 잡아 당겨 가슴팍을 내려다보면서 중얼거렸어.

   

 

“망할 영감탱이...”

   

 

 

***

   

 

 

“아, 아흣.. 제발 본드, 빼줘요...”

   

 

ㅇㄷ클립 사이로 새빨갛게 부어 오른 ㅇㄷ가 보기만 해도 탐스러워. 본드는 짓궂게도 톡 튀어 나온 ㅇㄷ를 손가락 끝으로 슬금슬금 문지르며 큐를 애태웠지. 달아 오른 얼굴이 더 색정적이라서 일부러 혀끝으로 입술을 스윽 핥으며 음습하게 속삭였어.

 

 

“그게 아니지, 큐. 빼고 있으면 어떻게 말하라고?”

 

“제, 제발...”

 

“오늘 따라 고집이 세군. 나쁜 아이는 벌을 받아야지.”

   

 

본드는 자신의 무릎 위에 앉은 큐의 양팔을 더욱 뒤로 끌어 당겨서 가슴을 젖히게 했어. 그러는 편이 더 잘 느낀다나 뭐라나. 그리고 나서 묶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큐의 손목을 부드러운 실크 넥타이로 묶었지. 확실히 밧줄보다는 자국이 덜 남아.

 

 

이래나 저래나 괴로운 큐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지만 오늘 따라 이 영감탱이는 큐의 말을 들어 줄 생각이 없어 보여. 평소에는 녹을 정도로 다정한데 침대에만 올라오면 이래. 덕분에 큐도 죽을 맛이었지.

 

 

팔을 뒤로 묶어 상체를 한껏 젖히는 바람에 ㅇㄷ가 더욱 도드라졌어. 큐의 바람과 달리 본드는 일부러 큐의 ㅇㄷ를 튕겨댔지. 사실 본드도 저 맛있게 부어오른 ㅇㄷ를 빨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었어

 

 

“아흥.. 제임스...”

 

“자네는 내가 핥아주는 것보다 이 따위 클립이 여기를 꽉 잡아주는 게 더 좋은가 보군? 응?”

 

“흑.. 어..얼른.. 핥아줘요.. 흑..”

 

 

이 갈아먹어도 시원찮을 영감탱이 누가 해달라고 했나? 저가 끼우고 싶어서 이 징그러운 것을 달아 놓은 주제에! 큐는 억울하고 서럽고 그래. 제 손으로 해치우지 못할 쾌감에 결국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는 핥아달라고 했지.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본드는 큐의 입술을 진득하게 한 번 빨아주고는 혀로 입술을 핥은 뒤에 ㅇㄷ 클립을 빼줬지. 아침부터 끼워 놓았던 클립에서야 해방된 ㅇㄷ는 새빨갛게 부어올라 잔뜩 성이 난 상태야.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보여. 평소에도 예쁜 핑크빛으로 자기를 유혹하는 바람에 정신 못 차리고 덤벼들고는 했는데 오늘은 적당히 부어서 통통하게 도드라진 게 안 핥아줄 수 없었지. 본드가 일부러 혀부터 내밀고 오른쪽 ㅇㄷ를 핥아댔어. 그런데 핥은 다음에는 늘 바로 빨아주고는 했는데 오늘은 일부러 애태운다는 것이 확실할 정도로 혀로 핥기만 해. 거기에 또 안달이 난 큐가 허리를 흔들면서 보챘어.

   

 

“제임스.. 얼른.. 응응?”

 

“핥은 다음에는 뭘 해줘야 하지? 난 내 몸이 아니라서 잘 모르니까 말을 해줘야 알지.”

 

 

모르긴 뭘 몰라! 자기 몸은 다 지가 개발한 주제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고 빽 소리를 지르고 싶었으나 지금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은 큐야. 사실 큐가 침대에서 본드를 이겨 먹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빨...빨아줘요... 아흥!”

   

 

본드도 큐의 ㅇㄷ를 빨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라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큐의 ㅇㄷ를 ㅇㄹ부터 한 입에 넣고 빨았어. 입에 넣고 혀로 핥으면서 굴렸다가 살짝 깨물기도 했지. 통통하게 부은 ㅇㄷ는 평소보다 감도가 높아서 큐는 앙앙대며 자지러졌어.

   

 

츄웁- 츕-

ㅇㄷ를 빨아대는 소리가 더욱 외설적으로 들려. 이로 살짝 앙 물었다가 큐가 놀래서 푸드득거리자 그제서야 부드럽게 할짝할짝 핥아줬어. ㅇㄹ부터 시작해서 둥글게 모양을 덧그리며 핥아주다가 다시 ㅇㄷ만 핥아줬지. 그 뒤에는 아기가 엄마 젖을 빨 듯 없는 살을 그러모아 입에 함뿍 담고서는 세차게 빨아대기 시작했어. 새빨갛게 자국이 남을 정도로.

   

 

“하응.. 아앙! 아.. 거기 더... 더 세게 빨아줘요.. 아응!”

   

 

입이 하나 뿐인지라 왼쪽 ㅇㄷ는 본드의 손가락이 대신해주고 있었어. 검지로 살살 긁어주다가 꽉 꼬집었더니 허리를 부르르 떨어. 다시 부드럽게 둥글려 주고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는 이리저리 돌렸지. 나중에는 손바닥 전체로 문질러 주었어. 농밀하게 잡아 당겨서 손가락 끝으로 살짝 비벼주자 온 몸을 뒤틀어대.

   

 

잠시 하던 애무를 멈춘 본드가 쾌락에 못 이겨 숨을 할딱거리면서 고개를 뒤로 젖힌 큐의 턱을 앞으로 잡아 당겼어. 그리고는 눈을 마주치면서 물었지. 정염이 가득 찬 중년 남자의 눈빛만으로도 큐는 몸이 떨릴 지경이야. 그 다음의 말, 행동 어느 것 하나 기대 되지 않는 것이 없지. 본드에 의해 뒤늦게 배운 육체의 쾌락은 본드 한 명만을 위해서만 발달되어 가고 있는 중이야.

   

 

“오늘은 가슴으로만 가는 거야. 벌써 사정 직전까지 갔잖아. 조금만 더하면 되는 거야. 할 수 있지? 그럼 상을 주지.”

   

 

입술을 맞붙인 채로 본드가 속삭여. 머릿속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외쳐대는데 정작 몸은 그렇지 않아. 본드 말대로 큐의 물건은 발딱 서서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거든. 큐가 홀린 듯이 고개를 끄덕이자 본드가 ‘굿 보이.’라면서 이마에 입을 맞춰.

   

 

이번에는 타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오른쪽 ㅇㄷ에만 클립을 끼우고 왼쪽으로 입술을 내려. 본드가 물고 핥고 빨아댄 바람에 더욱 부풀어 오른 오른쪽 ㅇㄷ에 클립이 끼워지자 고통을 동반한 쾌락이 몰아치지. 욱신욱신 아프면서도 본드가 잡아당기고 비벼주자 더 큰 쾌락이 고개를 내밀어.

   

 

“하..하아.. 좋아.. 기분 좋아.. 으응! 으읏! 더.. 더..”

   

 

이미 쾌락에 넘어 간 몸뚱이는 제정신이 아니야. 허리를 흔들며 졸라대자 본드의 입꼬리가 올라 가. 순전히 자기만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연인에 대한 정복욕은 본드를 더욱 거칠게 만들어 갔지.

   

 

왼쪽 ㅇㄷ라고 다를 것 없어. 아까 당했던 오른쪽보다 더 농밀하게 빨고 핥아댔지. 조금 세게 꽉 깨물었더니 발딱 섰던 큐의 페니스에서 하얀 ㅈㅇ이 튀어 올랐어. 본드가 없을 때는 ㅈㅇ도 못하게 했더니 양도 많고 색깔도 진해. 본드의 뺨에도 ㅈㅇ이 튀어 오를 정도였지.

   

 

사실 큐보다 놀란 것은 본드였어. 정말 유두만으로 갈 줄 몰랐거든. 생각보다 더 민감하게 변하고 있는 큐의 몸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온전히 저만의 것이야. 제 것에 대한 수컷의 정복욕과 집착이 무섭게 고개를 들어. 그 순간 큐가 억지로억지로 상체를 일으켜 세워서 큐의 뺨에 묻은 제 ㅈㅇ을 핥아 먹었어.

   

 

그런 큐의 행동은 본드의 욕망에 핵폭탄을 떨어뜨리는 것과 똑같았지. 짐승처럼 눈을 번뜩인 본드가 순식간에 큐의 손목을 묶은 넥타이를 풀고는 물어뜯듯이 키스를 하면서 큐의 다리를 밀어 올렸지. 집요한 ㅇㄷ의 애무 덕분에 구멍은 평소보다 많이 이완된 상태로 몇 번의 큐의 ㅈㅇ을 묻힌 손가락으로 몇 번 쑤셔 주지 않아도 녹진녹진하게 풀렸어.

   

 

더 이상 망설일 것도 없었지. 발기한 제 ㅍㄴㅅ를 그대로 구멍에 쑤셔 넣자 더 커질 것도 없을 것 같은 ㅍㄴㅅ가 제 자리를 찾았다는 듯 꽉 들어맞도록 부피를 늘렸어. 본드에게 한 입에 삼켜진 큐의 입에서 끙끙대는 신음소리가 나. 숨 쉬기를 벅차하는 것 같아서 혀부터 빼내면서 입술을 떼자 학학거려.

   

 

“아흥.. 앗..앗.. 아파.. 아파..”

   

 

배려 없이 한 번에 밀어 넣은 덕분에 본드의 ㅍㄴㅅ를 꽉 문 채로 힘을 빼지 못했어. 본드는 초조한 기색 없이 오른쪽 ㅇㄷ 클립과 연결된 왼쪽 ㅇㄷ 클립을 마저 끼웠지. 갑작스러운 기습에 놀란 큐가 힘을 조금 풀자 그 때부터 사정없이 밀어붙였어.

   

 

ㄱㅎ이 찌그러질 정도로 세게 허리를 놀려대자 큐가 본드의 목을 끌어안고 소리를 질러댔지.

   

 

“아항.. 아응! 앗앗!”

 

“하아.. 좋아.. 꽉 물고 놓아주질 않아.. 네 안은 어쩜 이렇지, 큐? 응? 으윽! 그렇게 조이지 말라고. 안 그래도 죽을 것 같으니까.. 하아.. 으음!”

   

 

살과 살이 맞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양쪽 ㅇㄷ 클립을 연결한 얇은 체인이 찰그락거리면서 소리를 냈지. 본드는 더 깊은 삽입을 위해 큐의 양쪽 허벅지를 밀어 올려 제 어깨에 걸친 뒤 ㄱㅎ의 모습이 뭉개질 정도로 더 깊이 박아 댔어. 야하게 젖은 음모가 큐의 구멍 입구에 닿을 지경이었어.

   

 

위에서 내려다보니 이런 절경이 따로 없이. 생리적인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는 눈꼬리를 따라 주르륵 흘러내리고 ㅇㄷ 색깔과 똑같이 부어 오른 입술은 달큰한 신음을 뱉어냈지. 타액을 넘길 때마다 꿀럭이는 목울대가 섹시해서 큐의 목에도 이를 박아 넣고 힘차게 빨아들였지. 분명 내일 자국이 남을 거야. 새빨갛게 부은 양쪽 ㅇㄷ를 연결한 클립의 체인은 본드가 허리짓을 할 때마다 찰그럭거리는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큐가 힘을 줄 때마다 살이 없는 배가 쏙 들어갔지.

   

 

자기의 목을 감싸안은 큐의 양쪽 손을 떼어내고 팔목을 누른 본드가 두세 번 크게 피스톤을 한 뒤 마지막으로 세게 큐의 구멍에 박아 넣었어. 길고 진한 사정의 순간이었지. 허리를 세운 본드가 사정의 기운을 느끼면서 온 몸을 부르르 떨다가 멈추었던 숨을 한 번에 뱉어냈어.

   

 

큐의 몸에 쓰러질 듯이 몸을 기대자 본드 자신의 배에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 큐도 사정을 한 거지. 동시에 파정한 두 사람은 여러 번은 아니지만 유난히 길고 진했던 오늘의 ㅅㅅ의 여운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잠이 들었어.

   

 

다행히 본드의 ㅍㄴㅅ는 큐의 구멍에서 빠져 나왔고, 뻐끔거리는 큐의 구멍에서는 질척한 ㅈㅇ이 흘러내렸어. 그러나 불행히도 그 누구도 손 하나 까딱할 힘이 없어서 둘 다 큐의 ㅇㄷ 클립을 잊고 말았어.

   

 

 

***

   

 

 

그리고 오늘이 된 거야. 아침에 일어나보니 마치 피를 머금은 것 같이 새빨간 ㅇㄷ는 조금이라도 손을 대면 터질 것처럼 부어 있었어. 딱 붙는 셔츠는 입을 수가 없었어. 속옷도 마찬가지였어. ㅇㄷ에 조금만 쓸려도 비명을 질러댔어. 큐가 평소에는 잘 비추지도 않는 눈물을 비추면서 솜방망이 주먹으로 본드의 가슴을 쳐댔지.

   

 

안타깝고 미안하기는 한데 또 그 모습이 예뻐서 큐의 입술에 키스를 날렸다가 이번에는 따귀를 얻어맞았어. 솔직히 따귀는 좀 아파서 제 뺨을 문질문질 했지.

   

 

“어떡할 거예요, 이거! 아주 일 가지 말라고 족쇄라도 채우지 그래요!”

 

“정말 그래도 되나?”

   

 

이번에는 반대쪽 따귀를 맞았어. 어쩔 수 없이 본드가 가진 옷 중에서 그나마 큐에게 맞으면서도 풍덩한 것으로 골라 입은 옷이 까만 후드였지. 치수가 제법 커서 팔도 남는 것이 흠이지만 이것저것 가릴 때가 아니었거든.

   

 

큐는 머니페니에게 얻어 온 밴드를 들고 화장실 맨 끝 칸으로 갔어. 문을 잠그려는 찰나 누가 밀고 들어와. 누구겠어? 지금 가장 보고 싶지 않은 제임스 본드지.

   

 

“뭐예요?”

   

 

ㅅㅅ가 좋았던 것은 둘째 치고 몸이 너무 고생스러우니까 큐는 서럽고 분하고 그래. 처음에는 ㅅㅅ도 다정하게 해주더니 요즘은 그러지도 않고 괴롭히기만 하는 것 같고. 그래서 괜히 본드 가슴팍을 팍 밀쳤어. 그랬더니 본드가 다짜고짜 큐를 변기에 앉히고 티를 돌돌 말아 위로 올려.

   

 

“왜 이래요! 나가요!”

 

“가만히 있어봐.”

   

 

그리고는 자켓 안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내더니 큐의 ㅇㄷ에다가 조심조심 발라줘. 아무래도 상처 났을 때 바르는 연고 같았어. 큐는 작은 마찰에도 앓는 소리를 냈지. 실제로 너무 쓰라리고 아팠어.

   

 

“아흑..”

   

 

그리고는 머니페니에게서 받아서 꼭 쥐고 있던 밴드를 가져가서는 큐의 양쪽 ㅇㄷ에 하나씩 붙여줬지. 솔직히 모양새가 좀 우습기는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 큐가 평소처럼 일을 할 수 있을거거든. 본드라고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은 건 아니야. 조금 색다르게 섹스를 즐기고 큐에게 이것저것 가르치려다 보니 이렇게 된 거지 속으로 미안해 죽을 것 같았거든.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알면 됐어요.”

   

 

앉아 있는 큐의 머리를 가슴 쪽으로 당겨서 안아줬어. 큐도 본드의 짧지만 명료한 사과에 마음이 조금 풀렸어.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이 제대로 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코가 시큰거려. 태어나서 이런 기분은 처음이거든. 본드가 큐의 복슬복슬한 머리를 여러 번 쓰다듬어 주는 느낌이 좋아서 본드의 가슴에 얌전히 기대 있었어. 둘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화장실에서 몇 분간 그러고 있었어. 가끔은 이런 말없이 야하지 않은 스킨십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선휘악

[Code: 28a9]
2016.12.14 (02:05:2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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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센세 진짜 주옥같아서 스크롤을 아껴내렸어오 읽다가 죽는줄 센세항테 내 ㅇㄷ를 맡길게요 자!! 하야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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