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763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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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21:07
bgsd
토르는 태중에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좋은 일이라며 웃었을 뿐임. 그리고 짧게 입덧이 찾아왔을때도 시간이 흘러 태동을 느낄때도 아이의 존재에 늘 감탄하며 행복해 했지.
다만 로키가 문제인 거. 자기 피 때문에 괴물이 태어날까봐 불안해하고 토르가 조금만 입덧해도 안절부절 못하고 그랬음. 게다가 그걸 겉으론 티를 안내서 속으로 더 쌓이고 쌓였지. 그러다가 어느날 폭발해서 울면 좋겠다. 그 뱃속에 든 건 형의 생명을 갉아먹는 괴물이라고 소리치면서 무너지는 로키 존좋
토르는 우리 아이한테 말이 심하구나. 하고 정색하는데 로키가 입술 떨면서 난 두려워...형을 잃을까봐...하는 애처로운 얼굴보고 짠해져서 품에 안고 토닥토닥해주다가 서늘한 로키손 잡아다가 배로 가져가면 좋겠다. 아비를 알아보는 건지 통! 하고 작게 느껴지는 태동에 로키가 놀라서 손 잡아빼려고 하면 괜찮다, 아우야. 하겠지
그리고 결국 성격도 외모도 토르 쏙빼닮은 앗국 공주님 태어나서 사르르 해감되는 로키 보고싶다.
토르는 태중에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좋은 일이라며 웃었을 뿐임. 그리고 짧게 입덧이 찾아왔을때도 시간이 흘러 태동을 느낄때도 아이의 존재에 늘 감탄하며 행복해 했지.
다만 로키가 문제인 거. 자기 피 때문에 괴물이 태어날까봐 불안해하고 토르가 조금만 입덧해도 안절부절 못하고 그랬음. 게다가 그걸 겉으론 티를 안내서 속으로 더 쌓이고 쌓였지. 그러다가 어느날 폭발해서 울면 좋겠다. 그 뱃속에 든 건 형의 생명을 갉아먹는 괴물이라고 소리치면서 무너지는 로키 존좋
토르는 우리 아이한테 말이 심하구나. 하고 정색하는데 로키가 입술 떨면서 난 두려워...형을 잃을까봐...하는 애처로운 얼굴보고 짠해져서 품에 안고 토닥토닥해주다가 서늘한 로키손 잡아다가 배로 가져가면 좋겠다. 아비를 알아보는 건지 통! 하고 작게 느껴지는 태동에 로키가 놀라서 손 잡아빼려고 하면 괜찮다, 아우야. 하겠지
그리고 결국 성격도 외모도 토르 쏙빼닮은 앗국 공주님 태어나서 사르르 해감되는 로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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