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없었대서 짜증남ㅋㅋ
감독 의도는 당시 일반적인(사회적 성공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그 또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함
과거회상 부분 보면 빻았든 아니든 당시의 모습과 기억들을 미화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동시에 유년기의 시선으로 드러내는 편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진가는 과거의 상처도 좋은 기억도 어른의 시선에서 재해석하기보단 주인공이 어릴때 추억하는 그대로 담담하게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고 봄

펄럭인 입장에서는 주인공 타에코가 55년생인데 유년시절 너무 잘사는 게 보여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작품에서 과거의 기억들을 일단락짓는 상징적인 행위가 시골가서 갑자기 남자 만나고 결혼 엔딩으로 연결되는게 정말 뜬금없고 불필요해보였는데
프로듀서가 굳이굳이 밀어붙여서 넣었다는거 알게되니까 좀 짜증나고 아쉬웠음
감독은 굳이 그걸 해야되냐고 원하지 않았는데 프로듀서가 여자가 여행가면 남자를 만나는 법(?????)이라고 몇번이나 얘기해서 넣었다는거 진짜 싫었음ㅋㅋㅋ
심지어 남주인공(?)이름도 프로듀서 이름임 ㅅㅂㅋㅋㅋㅋㅋ
2024.04.22 00: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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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바...
[Code: 7494]
2024.04.22 00: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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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직전까지와 막줄 알고나서의 빡침이 너무 달라진다 흥행이랑 별상관도 없을거같은데 감독의도대로 두지 ㅠ
[Code: 237c]
2024.04.22 06: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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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앞은 아 저런..했다가 막줄읽고 아니이개시발롬이???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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