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69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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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0:17
아예 없었대서 짜증남ㅋㅋ
감독 의도는 당시 일반적인(사회적 성공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그 또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함
과거회상 부분 보면 빻았든 아니든 당시의 모습과 기억들을 미화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동시에 유년기의 시선으로 드러내는 편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진가는 과거의 상처도 좋은 기억도 어른의 시선에서 재해석하기보단 주인공이 어릴때 추억하는 그대로 담담하게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고 봄
펄럭인 입장에서는 주인공 타에코가 55년생인데 유년시절 너무 잘사는 게 보여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작품에서 과거의 기억들을 일단락짓는 상징적인 행위가 시골가서 갑자기 남자 만나고 결혼 엔딩으로 연결되는게 정말 뜬금없고 불필요해보였는데
프로듀서가 굳이굳이 밀어붙여서 넣었다는거 알게되니까 좀 짜증나고 아쉬웠음
감독은 굳이 그걸 해야되냐고 원하지 않았는데 프로듀서가 여자가 여행가면 남자를 만나는 법(?????)이라고 몇번이나 얘기해서 넣었다는거 진짜 싫었음ㅋㅋㅋ
심지어 남주인공(?)이름도 프로듀서 이름임 ㅅㅂㅋㅋㅋㅋㅋ
감독 의도는 당시 일반적인(사회적 성공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그 또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함
과거회상 부분 보면 빻았든 아니든 당시의 모습과 기억들을 미화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동시에 유년기의 시선으로 드러내는 편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진가는 과거의 상처도 좋은 기억도 어른의 시선에서 재해석하기보단 주인공이 어릴때 추억하는 그대로 담담하게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고 봄
펄럭인 입장에서는 주인공 타에코가 55년생인데 유년시절 너무 잘사는 게 보여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작품에서 과거의 기억들을 일단락짓는 상징적인 행위가 시골가서 갑자기 남자 만나고 결혼 엔딩으로 연결되는게 정말 뜬금없고 불필요해보였는데
프로듀서가 굳이굳이 밀어붙여서 넣었다는거 알게되니까 좀 짜증나고 아쉬웠음
감독은 굳이 그걸 해야되냐고 원하지 않았는데 프로듀서가 여자가 여행가면 남자를 만나는 법(?????)이라고 몇번이나 얘기해서 넣었다는거 진짜 싫었음ㅋㅋㅋ
심지어 남주인공(?)이름도 프로듀서 이름임 ㅅㅂ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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