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68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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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2:49
아무도 없는 강의실인줄 알았는데 한 명이 책상에 엎드려있는거임. 가만히 있는거 보니까 자는거 같아서 적당한 빈자리에 앉고 가방에서 읽다 만 소설책 꺼내겠지. 오는 길에 샀던 라떼를 중간중간 마시면서 책 읽다가 문득 시선이 느껴져서 돌아보니
......
같은 과 선배 오틴버가 이렇게 쳐다보고 있어서 심장 떨어질뻔한 너붕 보고싶다. 혹시 내가 라떼를 너무 시끄럽게 마셔서 잠이 깼나? 나도 모르게 소리내서 웃었나? 자는데 시끄러워서 빡쳤나? 오만 생각 다 들고 최대한 거슬리지 않도록 찌그러지는데 정작 오틴버는
(배고프다...)
그냥 배고파서 잠 깼던거 보고싶다
오틴버너붕붕
......
같은 과 선배 오틴버가 이렇게 쳐다보고 있어서 심장 떨어질뻔한 너붕 보고싶다. 혹시 내가 라떼를 너무 시끄럽게 마셔서 잠이 깼나? 나도 모르게 소리내서 웃었나? 자는데 시끄러워서 빡쳤나? 오만 생각 다 들고 최대한 거슬리지 않도록 찌그러지는데 정작 오틴버는
(배고프다...)
그냥 배고파서 잠 깼던거 보고싶다
오틴버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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