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410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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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6:26
진짜 진짜 붕생 조지고 좆같게 만들어준 사람한테서 도망쳤는데 오늘 그거 완전히 끊으러 간다.
진짜 너무너무 떨리고 피가 식는 기분임.
손이 얼어붙는다 시발 존나 떨림.
잘 하고 오라고 해주라.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진짜 죽을 거 같다. 원래 이게 이렇게 무서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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