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929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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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22:32
일단 나붕은 초급식 시절부터 존나 심각한 비염환자였음
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방이 더럽거나 먼지가 심한 곳을 가면
진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재채기를 했음
재채기를 너무 많이 해대서 맑은 콧물이 물처럼 줄줄 흘러서
옆의 짝궁이 갑자기 왜 울어ㅜㅜ 라고 걱정할정도로 존나 심했음ㅡㅡ
슈바 아직도 쪽팔리네ㅜㅜㅜ벽 부숴버릴거괔놔콜카쾅쾅!!!
아무튼간에...
한때 프로폴리스가 굉장히 유행했었잖음?
우리집은 비염환자가 나붕 말고도 둘이나 더 있어서
여창조주가 귀 팔랑팔랑하셔서 여러병을 사오셨음
속는셈 치고 그냥 한 2년 꾸준히 먹었음
한번도 안거르고 비타민 먹듯이 먹었음
그랬더니 비염 사라짐 ㅇㅇ
진짜 그것밖에 한게 없음ㅋㅋㅋㅋ
물론 갑자기 자연스레 치유된 걸수도 있는데
나이 먹어서 스르륵 없어졌다고 하기엔
우리집 남창조주는 여전히 비염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참고로 남창조주는 약 한달 정도 드시다가 귀찮아서 때려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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