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옵스때 조엘이 그러잖아

너는 사람들이 분투할 만한 이상을 제시하게 될 거다. 네 뒤에 선 다른 이들은 비틀거리기도, 쓰러지기도 할 거야. 하지만 결국, 그들은 태양 아래 너와 함께하게 될 거다. 결국, 너는 그들은 도와 기적을 만들게 될 거다.

맨옵스에서 뱃숲까지 이어지면서 반좆반같은 헨리숲을 신에 가까운 존재,,, 혹은 신으로 표현하잖아
근데 헨리숲을 정의하는데 제일 기반이 되는 맨옵스 대사에는 정작 헨리숲이 이끌고 사람이 따르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을 하면 헨리숲이 그걸 도와서 기적을 이룰거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은 아 어케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 대사에서 반좆반갓이 보는 숲스 캐해석이랑 이거에 이어지는 존나 고독함,,, 외로움,,,,,,,,,, 왜냐면 어떻게 해도 같은 존재가 되지 못할거라는걸 보여주니까.,,, 숲스는 아무리 섞여들려도 해도 결국은 닝겐에게 이상을 제시하는 선지자이며 닝겐들이 움직이면 그들을 도와 희망을 찾게해주는 신이니까
여기에 인간에 대한 기대? 믿음? 반좆반갓이 생각하는 닝겐이 나타나있어서 너무 좋으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띵대사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