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이야 뭐 적당히 굽힐때 굽히고 끊을때 끊고 좃같으면 대충 무시도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니까 그럭저럭 하게되는데
만남, 대화, 감정교류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관계는 나이들수록 더 힘들어짐ㅠㅠ
가끔 나붕이 소시오패스인가 싶을정도로 친구한테 공감이 안되고 오래된 친구인데도 귀찮은 생각이 들을때마다 이래도 되나 싶음;
성격 좋아보인다, 친구 많게생겼다 이런 말들 되게 많이 들었는데 나붕은 그더 좋은사람으로 보여지려고 굉장한 노력을 기울인거였을때가 대부분이었음..
요즘 진짜 오ㅐ이렇게 지치는지 모르겠다ㅋㅋ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