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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22:49
시발 떡볶이에 오징어튀김, 김말이, 야채튀김, 치즈스틱, 치즈볼, 날치알주먹밥, 쿠울피스, 뿌리잉클치킨까지... 떡볶이 떡은 원래도 그닥 안 좋아해서 1개만 먹고 튀김류도 다 1개씩 평정함 씨발 와 존나 배 찢어질 것 같은데... 그래도 nn달만에 튀김이랑 국물, 떡볶이 먹었더니 존나 아 이 맛이었구나 싶다. 내일은 단식 좀 하고 루틴으로 돌아가야지...와 ㄹㅇ 위 찢어질 거 같다 토할까봐 눕지도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음미하면서 맛있게 먹었으니 후회 1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내가 기억하려고 적는 먹은 거





떡볶이 떡 1개
가닥오뎅 3젓가락
비엔나소세지3개
메추리알2개
날치알주먹밥 종이컵2개 분량(김, 마요네즈, 날치알, 단무지)
오징어튀김1개
김말이1개
야채튀김1개
치즈스틱1개
뿌리잉클치킨 4개
마카로니치즈볼 2개
쿠울피스 2잔
2020.07.11 2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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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친 나도 야식 무슨 맛인지 까먹었어... 후회 없이 먹었다니 대단하다 나였으면 죄책감 쌉오졌을 것 같아. nn달만에 먹었으니 어트 루틴으로 돌아가면 전혀 지장 없을 듯! 건강하게 어트 ㅎㅇㅌ
[Code: eefb]
2020.07.11 23: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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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부러 먹은 것도 있어서...그동안 내가 저거 참은 게 진짜 정신줄 놓고 게걸스럽게 미친 것처럼 폭식하고 그럴까봐 스스로가 두려운 것도 있었음. 오랫동안 상당히 엄격하게 조절한 것도 있고 해서... 그게 터지지 않을까 무서워서 아예 안 먹었는데 과연 내가 저걸 앞에 두고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부딪쳐 보자는 생각으로 ㄹㅇ 먹고 싶던 거 일단 다 시켜서 먹어봤음. 근데 생각보다 음미하면서 즐겁게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뭐? 싶어서 안심함ㅋㅋㅋㅋㅋㅋ
[Code: 80fe]
2020.07.11 23: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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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존나오래됐는데 터질까봐무섭...반년은 된듯
[Code: e3a9]
2020.07.11 23: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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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번 해봐 무섭다고 계속 피하고 불안에 떠는 것보다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먹을지 관찰해보자는 느낌으로 먹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폰으로 동영상 찍게 해놓고 먹으면 객관화 존나 잘됨
[Code: 80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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