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이라 다른 별전쟁데이행사는 안가봤고 이번 푸산행사만 가봄
사람들 엄청 많고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고 내 주변만 그랬던건지 모르겠는데 주변에 호응이나 반응도 좋았어서.. 후기에 역시 별전쟁불모지답다하면서 우는 글이 꽤보이길래 이게 그렇게 망한 행사인가 의문이 들더라고..

부스가 4개밖에 없긴했지만 전시회도 알차보였고 연령대도 엄청 다양해서 사진도 많이 찍던디 뒤로 빠져서 드론쇼 개쩌는거 구경할때 옆에 가족들이랑 놀러 나온거 같은 아저씨 계속 별전쟁 설명해주는거 보고 좀 웃음ㅋㅋㅋㅋ(대체적으로 아저씨팬이 좀 많은거 같긴함) 팬들도 많이 온거 같은게 다 라이트세이버 들고 다니고 (이거 비싼거 아님? 왤케 많이 들고다님ㅋㅋㅋ) 인형이랑 소품도 엄청 들고 다녀서 팬들도 많이 왔다고 생각했음
레고부스에서도 사람들 우와 하고 막 자기 뭐 가지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봤고 우익클로 클래식티셔츠 현장에서 구입안된다니까 다들 아쉬워하고 ㅠㅠ (개이뻐서 나도 하나 사고싶었는데ㅠㅠ)
머글도 많이 섞이긴했지만 내가 볼땐 현장반응 좋았던거 같아서 주최측도 만족했을것 같은데 하냥은 엄청 크게하고 사람도 더 많았어서 아쉬워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