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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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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머리를 좀 길러보면 어때?"


샘은 딘의 짧은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소파에 앉은 샘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있던 딘은 눈을 반짝 떴다. 갑자기 왜??


"너무 스타일이 한결같은가?"


딘은 저의 짧은 머리를 만졌다. 딘이 늘 샘에게 머리를 자르라며 핀잔을 주긴 했어도 샘은 한번도 그에게 머리스타일에 대해 왈가왈부 한 적이 없기에 신경이 쓰였다. 샘은 딘의 군인처럼 짧은 머리가 내심 아쉬웠다. 더티블론드의 짧고 보드라운 머리카락이 손 안에서 흐트러졌다.

조금만 더 길어도 손에 잘 잡힐텐데...샘이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는 적당한 머리 길이를 한 딘의 모습을 상상했다.


싫다고 피하는 딘을 붙잡아 제 아래를 비벼대면 딘이 새초롬한 눈을 한 채 억지로 입을 열 것이다. 그가 버거워 할 때 쯤 머리채를 잡고 그의 안에 딥쓰롯을 해대면 피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겠지. 잡힌 머리채에 아프다고 칭얼거리는 얼굴이 보고싶었다. 눈꼬리에 매달린 눈물도, 놔달라고 애원하는 예쁜 얼굴도...


딘은 음흉하게 변하는 샘의 눈빛을 보곤 녀석이 무슨 뜻으로 그 말을 했는지 알아차렸다. 더군다나 뒤통수에서 느껴지는 딱딱해지는 샘의 그것까지....

딘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일어섰다.


"야, 이 변태새끼야."


딘이 소파쿠션을 샘에게 던졌다. 아오. 얼굴을 맞은 샘이 신음했다. 지금은 손에서 잘 빠져나간단 말이야! 샘이 반성없는 태도로 말했다.


"어때? 진지하게 생각 해 봐. 잘어울리기도 할 거 같은데."

"절대! 절대로 안 기를거야!" 


씩씩거리며 딘이 침실쪽으로 사라졌다. 샘은 그런 딘이 귀엽다는 듯 웃으며 그의 뒤를 쫓았다.









응~이뒤에 떡쳤겟지~ 두번쳤겟지~ 홍콩갔겟지~


딘 머리 긴 움짤 어떤 옥견이가 올린거 보고 졸라 치여서 나도모르게 똥을 쌋네;;;



슈내 샘딘

2017.11.20 14: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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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 짤부터 글까지 넘 좋다.......그래서 뒤 쫒아간 다음에 어떻게되는지 알려주세요 센세.....
[Code: 2743]
2017.11.20 14: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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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의 변실금을 응원합니다
[Code: a332]
2017.11.20 18: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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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내꺼
[Code: 501d]
2017.11.20 20: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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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러기야!!! 겟지 이런거 누가 알랴줬어 그런나쁜말 쓰는거아니지
[Code: a1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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