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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3:01
최근 앨범들 다 취향 아님.. 난 고음쓰는 신나는 곡들이 좋았는데.. 솔직히 잔잔한 곡이랑 목소리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고.. 앨범이 다 잔잔하니까 재미없음.. 아니 대체로 신나고 높은 음악들이었을 때 그런 곡들 한 두곡 들어있는 건 좋았는데.. 처음에나 신선했지 하 평론 좋아서 계속 이런 식으로 앨범 낼 것 같은데 속상하다 그래도 본인이 행복하고 원하는 음악하는거니까 뭐.. 걍 푸념임
2024.04.26 13:15
ㅇㅇ
근데 데뷔앨범부터 11집까지 통으로 돌리다보면 알겠지만 리싱 뽑은 것 3~4개만 신나는 업비트고 나머지 트랙들은 다 차분하고 잔잔하더라 ㅋㅋㅋㅋㅋ 피어리스랑 레드앨범 싱글 아닌 수록곡은 말할것도 없고 독기컨셉으로 알려진 렢도 절반 이상이 잔잔바리고... 러버도 크썸이랑 미!랑 사회비판용 더맨 유닏투컴다운 이렇게 4곡 빼고는 거의 다 어쿠스틱에 피아노고...
[Code: 262d]
2024.04.26 13:15
ㅇㅇ
1989가 예외였던 거 같음 얘만 유일하게 업비트가 다운비트 수록곡보다 많은 앨범이라... 12집은 1989 느낌났으면 좋겠음 러버퐄로엡모믿나TTPD까지 잔잔주류였던거같아서 좋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함
[Code: 262d]
2024.04.26 13:30
ㅇㅇ
모바일
오 그랬나?? 하고 오랜만에 예전 앨범들 들어봤는데 나는 곡의 그 잔잔한 느낌보다는 테일러의 톤이나 곡의 짜임이 더 중요했나봄 (이번 앨범은 포트나이트나 다른 곡들보다 고통받는 시인들이 훨 더 취향이었음 글고 러버 앨범 진짜 좋아했었거든..) 글고 내가 이번 앨범 31곡 연달아 들어서 좀 질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 거일 수도!! 그래도 내 취향.. 내 욕심으로 다음 앨범에는 각잡고 신나는 곡 하나 들고 와줬으면 좋겠다ㅜㅜ
[Code: bb1a]
2024.04.26 13:43
ㅇㅇ
ㅇㅇ 무슨 소린지 알거같아 포트나잇보다 2번트랙 취향이었으면... 물론 31곡 중에서도 업비트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31트랙중에 대여섯곡 말고는 차분한 느낌이라 기존 앨범들에 비해 잔잔 퍼센테이지(?)가 거의 2배는 높아서 더 그럴듯 그래도 퐄엡 제외하고는 리싱을 거의 신나는 곡들로 뽑았었는데 일단 첫 싱글이 앨범에서 가장 차분한 계열에 들어가는 포트나잇이니까...
[Code: 262d]
2024.04.26 13:44
ㅇㅇ
신나는 곡 취향인 테레비들한테 이번 앨범이 아쉽고 불호라는 말 당연히 이해함 트랙 많아서 통으로 돌리면 지루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래도 수입이가 마지막 트랙 매뉴스크립트 내면서 지난 6년간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에요 라고 해줘서 12집은 다시 1989느낌으로 돌아올 거 같애 내 생각이지만 ㅋㅋㅋㅋㅋㅋ
[Code: 262d]
2024.04.26 13:54
ㅇㅇ
모바일
ㅁㅊ 그런 말을 했다고 ㅇ0ㅇ 다음 앨범 너무 기대된다.. 불호글인데 이해해줘서 코맙조!! 좋은 하루 보내!!
[Code: bb1a]
2024.04.26 14:25
ㅇㅇ
모바일
헐 그런 말을 했구나 지난 6년간 앨범도 호였지만 다음 앨범 ㅈㄴ기대된다
[Code: e04b]
2024.04.26 15:17
ㅇㅇ
모바일
댓글 따숩네
불호취좆아니고 높은거 취향이라고해가지고 말하는건데 이번 so high school은 어땠음? 나도 솔직히 하이톤지르는 1989 스타일 좋아하는 테레비인데 그곡하나는 맘에 들었어가지고 물어봄!!
[Code: 2dcc]
2024.04.26 16: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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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해서 좋긴 한데 음 조금 아쉬웠다… 난 고통받은 시인들 부서가 더 좋았어!
[Code: cc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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