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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06:00
부모가 꽤 부자였는데 졸부도 아니고 건실하고 소박한 분들이라
애도 평범하게 기름. 막 용돈도 보통 애들 만큼 주고 내돈은 니돈이 아니라고 하고.
근데 그래도 일반 학교에서 많이 튀어나봄.
튀었던게 옷이나 가방 이게 아니라 부자애가 아는 것도 많고 시야가 넓었던거.
해외에서 태어나서 외국어도 잘하고 해외여행도 밥먹듯이가고 그러다보니 아는것도 많고..
암튼 그래서 왕따를 존나 당함

왕따를 당하니까 애가 입 다물고 조용히 사는데
일진같은 애가 부자가 이런 학교 왜 다님? 너 왜 버스타고 다님? 너 구라아녀? 지방에 왜 살아? 부자라면서?
이렇게 시비들 털며 괴롭히다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선생님ㅋ 한국사람이 외국에 집 몇채씩 가지고 있는게 말이 돼요?
뭐 이렇게 물음.
그러면서 구라쟁이로 모니까 그 부자애가
왜 안된다고 생각해? 넌 모르니까 거짓이라고 생각하지.
넌 그만큼의 한계가 있는거야.
라고 말했던가.
암튼 그래서 남은 중학교 생활 존나 힘들었는데 나중에 부모 돈 안받고 창업해서 존나 성공함. 대학도 중퇴함.
뭐 부모 도움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자세히는 모름..

암튼 그 부자애 회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같은거 모집했는데 그 일진애가 신청해서 왔다는..
뭐 그런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남
2020.02.23 06: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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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그러게 왜 왕따를 시키나 싶다
[Code: 6a0a]
2020.02.23 06: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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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de: c81b]
2020.02.23 06: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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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하게 급식때 병신같던 년 술집아르바 하는거 봤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
[Code: 14e8]
2020.02.23 06: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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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8c08]
2020.02.23 06: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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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임ㅋㅋ
[Code: c8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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