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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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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알못 뱃알못이지만... 저리 트레에 치여서... 보고싶으니까... 근데 왜 아련하냐...








너붕붕이는 장학금 받지못하면 대학 못 다닐만큼 좀 어려웠으면 좋겠다. 틈틈이 알바를 해서 겨우 생활비도 해결하는데 이번에 잡은 알바가 파티 서버였으면. 그래서 첫만남은 사람이 드글드글한 파티였겠지. 사람한테 관심없고 시니컬하기만한 웨인이 깔끔한 서버복장 너붕붕이가 너무 어려보여서 처음엔 미간 찌푸렸음 좋겠다. 저 서버는 미성년자 아닌가? 뭐든 말 나오지않게 처리하라고 했을텐데. 그에 대장 비서가 전부 성인맞다고 확인시켜줘도 웨인은 왠지 너붕붕한테 자꾸 시선이 갔으면 좋겠다.

파티가 끝나고 너붕붕도 집에 가려고 옷갈아입고 나오는데 갑자기 힛싸가 터져야 옳다. 열성이라 주기가 정확하지 않아서 미처 대비를 못했겠지. 밑에서 약간이지만 젖는 느낌이 나자마자 너붕붕 히익 놀래서 얼른 집에 가려는데 몸에 힘이 순식간에 빠지고 비틀비틀대는거야. 사고라도 나면 짤릴테니까 일단 웨인엔터 밖으로는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열이 확 올라서 결국 인적드문 구석 쪽에서 주저앉았음.

웨인도 오늘은 일찍 퇴근하려고 로비로 내려왔는데, 어디서 들꽃향기가 나서 멈춰서라. 우성 중에서도 상위1프로 이내인 웨인은 열성 오메가 향기도 귀신같이 맡는거지. 어디 칠칠지 못한 오메가가 한명 있나보군.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못 알아챔. 결국 한숨 쉰 웨인이 직접 가보면 잔뜩 몸을 웅크리고 달달 떨고있는 너붕붕을 발견하겠지.

단번에 아까 그 서버라는건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도 너붕붕이가 너무 작아서 도저히 냉정하게 내칠 수가 없어라. 이름이 뭐지? 하는데 너붕붕이 그제야 고개들고 웨인을 쳐다보는데 검고 큰 눈동자에 눈물이 방울방울 맺힌거 보고 잠깐 앞이 어지러워 잔뜩 인상쓰면 비서가 자기가 내보내겠다고 너붕붕이 일으키는데, 웨인이 순간 놓으라고 버럭 소리질렀으면 좋겠다.

너붕한테 다른 사람이 닿는게 싫어서. 눈 마주친 잠깐동안 너붕한테 정신적으로 본딩된거겠지. 그 짧은 시간동안 너붕의 과거가 주마등처럼 지나갔으면. 그럼 너붕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지금도 그런지부터 어렸을적 예쁘고 해맑았던 모습과 왜 자낮해졌는지 가족관계까지 봤으니까 너붕 한정으로 순식간에 마음이 녹아내렸으면. 근데 정신적인 본딩은 과거만 보여주는게 좋겠다.

몸은 이상하고 아프고 열오르고 눈앞엔 무서운 표정을 한 회장님이랑 비서들이 둘러싸고 있으니까 너붕 훌쩍거리면서 눈물 또륵또륵 흘리면 웨인이 너붕 안아들고 아무도 따라오지 말라고 한 다음에 집으로 데려가겠지.

알프레드가 웨인 품에 안긴 너붕 보고 음? 했다가 그냥 아무 질문이나 말없이 손님 방으로 눕히시라고 할듯. 너붕이 그냥 힛싸도 아니고 몸살같은것도 같이 온거라 차마 안을수는 없어서 웨인은 그날밤 약먹인 너붕을 알프레드한테 맡기고 자긴 호텔가겠지.

정신차리고보니 회장님 집이라 너붕 히익하는데 알프레드가 갑작스럽겠지만 이제부터는 여기서 지내라고 학비같은것도 신경쓸 필요없다고 하면 너붕은 왜그러는지 모르니까 그냥 무섭기만 하겠지. 열성이라 웨인만 일방적으로 본딩된거였음.

너붕 힛싸 지나고 웨인이 집에 돌아와서 너붕 보자마자 괜찮냐고 다정하게 물으면 너붕 대답은 하면서도 여전히 무섭고 그래서 입 꾹 다물어라. 너붕이 왜 그러는지 아니까 웨인은 천천히 설명 다해줄듯. 근데도 너붕은 자낮하니까 도대체 이 대단한 회장님이 왜 나한테 본딩이 된걸까 싶겠지.

ㅇㅏ무튼 웨인저택에서 같이 지내면서 웨인은 최대한 너붕 부둥부둥해주고 예쁘다예쁘다 해주고 너붕도 아주 조금씩 맘 여는데, 너붕 첨 파트너로 데리고 간 파티에서 만난 빌런혹은사업라이벌이 너붕 들으라고 슬쩍 그러겠지. 일방적인 본딩은 알파한테 치명적이라고. 그런 얘기는 한번도 들은적이 없어서 너붕 다시 자낮해지게생김.

끝나고 다시 저택으로 돌아오는데, 자기 옆에 예쁜 너붕붕이 같이 하루를 함께 보냈다는게, 어엿한 파트너로 있어줬다는게 감격스럽고 좋아서 그날 처음 몸 섞었으면 좋겠다. 그날 결국 너붕 절정에 부들부들 떨다 기절했으면. 그리고 임신되면 좋겠다. 그것도 모르고 몇날며칠을 고민하다가 의도치않은 임신튀까지 해라.

웨인은 알아채자마자 난리가 나는데 너붕은 벌써 그 나쁜놈 손 안에 있겠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웨인을 위해서 아무것도 없이 도망쳐나온 너붕 자기 집 안에 숨겨뒀으면. 너붕이 욕심나서도 좋고 그냥 웨인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도 좋다. 일방적인 각인이 좋지않다는 말도 웨인한테는 안통하는 얘긴데 너붕이 오히려 쓰러졌으면. 그래서 너붕이 임신했다는걸 알게돼라.

결국 나쁜놈 처리하고 웨인이 너붕 찾아내는데 너붕 몸이 너무 안좋아진거야. 웨인이 끌어안고 있으니까 정신은 차리는데 애는 장담할수 없어지는거지. 그래서 웨인이 너붕한테 애기 얘기는 안하는게 보고싶다. 자책할까봐서.

그러다 회장님한테 도움되긴커녕 짐이나 해가 될순 없어서 도망쳤다고 죄송하다고하는 너붕이랑 결국 쌍방 본딩되서 붕자낮 해감하고 몸 회복해서 애기낳는것도 좋고

아니면 결국 애기 유산되는데 너붕한텐 몸이 너무 지쳐서 하혈한거라고 의사들한테까지 주의줘서 너붕은 끝까지 모르는것도 좋다. 그냥 웨인 손 안에서 웨인이 말하는 것만 믿으면서 사는것도 좋겠다. 유일한 자기 사람 잃을 수 없어서 집착하는 어딘가 비틀린 웨벤츠도 좋아.




알못이 똥을 싸면 이렇게 되는구나
2017.03.27 21:53
ㅇㅇ
모바일
센세...힘...힘줘보ㅓㅡ..
[Code: aa1f]
2017.03.27 21:53
ㅇㅇ
모바일
어나더나온다...어나더.......
[Code: aa1f]
2017.03.28 00:55
ㅇㅇ
모바일
센세 아직 잔ㄱ변감이잇으실거예요!!!!!
[Code: 4b82]
2017.03.28 03:31
ㅇㅇ
모바일
허미 머존꼴 이게 얼마만의 웨인너붕붕이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여기서 멈추면 정말 안됩니다 제발 억나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4665]
2017.04.02 15:49
ㅇㅇ
모바일
센세 힘조!!!ㅠㅠㅠㅠㅠ
[Code: f9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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