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크레덴스가 가져온 물에 뭐가 들어있었나....거절도 각오했던 굳은 결심이 저렇게 확 바뀔정도라니
[Code: 008a]
2017.01.25 05:53
ㅇㅇ
퍼씨발 씨발!!!!! 후우 됐다.
센세 어디가지마 날도 추운데 기다렸어 좆목이니 뒤는 돌지말고 알겠지? 센세는 뉴트랑 나랑 우리 셋이서 행복해지는 거야 딴 생각하지마
[Code: f722]
2017.01.25 06:53
ㅇㅇ
다시 1편부터 정독하고 곱씹어보니 물에 뭐 탄걸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응 그래도 퍼씨발
[Code: 595f]
2017.01.25 07:05
ㅇㅇ
설사 물에 뭘타서 순간 욕정했고 그것땜에 맘이 바뀐거라해도 그 약효가 몇년씩이나 지속되진 않을텐데 여전히 크레덴스도 정식부인으로 둘꺼고 지 애뱄던 뉴트도 가지겠다는 저 퍼씨발새끼 하아... 저러다 뉴트독약 본인한테 쓰는거 아니냐ㅠ
[Code: b4e0]
2017.01.25 07:25
ㅇㅇ
퍼시발놈아 그냥 놔줘..
[Code: 4e62]
2017.01.25 07:52
ㅇㅇ
그냥 퍼시발 뒤졌으면 좋겠다 개빡쳐서 볼 수가 없네 ㅂㄷㅂㄷ
[Code: b573]
2017.01.25 07:57
ㅇㅇ
역시 물에 먼가 있었나보군...그치만 저걸 평생쓸일도 없고 지금은 제정신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머야 대체
[Code: b93f]
2017.01.25 07:59
ㅇㅇ
퍼시발 뒤져 제발 ㅠㅠㅠ 으으으 센세 존좋 어나더요 제발 ㅠㅠ
[Code: 08a9]
2017.01.25 08:08
ㅇㅇ
답할 준비가 됐다지만 저런 답을 들었다면 뉴트는 진짜 비참했겠네 물에 뭘탔건 어찌됐건 퍼시발입장에선 갑자기 진정한 사랑에 빠진거니까. 지금도 정식부인은 크레덴스라고 하고 님자 붙이라느니 하는거 보면 아끼는거 같고. 뉴트는 학대 딩하는줄 알고 구해주려는거 알겠는데 계속 약물 강간한거보면 씨발 자기 욕정도 채우고 후계자도 보려는건가 인물들이 다 입체적이라서 빠져드네 센세 진짜 드라마작가인지ㅠㅠ 대작을 볼 수 있어 영광이에오
[Code: 0677]
2017.01.25 08:11
ㅇㅇ
퍼시발 개객기이긴 한데 콜린 얼굴로 상상해서 그런가 존나 매력적인개새끼야... 뉴트 악몽 꾸게 된게 누구때문인데 감히 자기가 있겠다그래? 진짜 조금의 미안함과 죄책감도 엿보이지 않네 크레덴스를 선택했더라도 위약금을 지가 물어주던가 최소한 뉴트를 팔아넘기진 말았어야지 자기때문에 타이윈한테 간건데 지가 정의의 사도마냥 해결해주려는거 개빡치고ㅠㅠ 근데 또 얼굴이 콜린이야 하ㅠㅠㅠㅠ
[Code: 0677]
2017.01.25 08:15
ㅇㅇ
센세 사랑해요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오시기를 아니 늦더라도 꼭 다시 오세요ㅠㅠㅠㅠㅠㅠ 이거 진짜 내 인생무순임
ㅅㅂ 어쩌라고 그래도 퍼씨발인건 변하지 않음 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한테 욕한게 아니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지 제 찌찌가 찢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 뉴트 천년만년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d515]
2017.01.25 09:18
ㅇㅇ
아 퍼시벌 퍼씨발이네 진짜 저 성격에 물에 약탄걸 알았으면 크레덴스고 뭐고 가 뒤집었을 것 같은데 둘 다 못 놓는 거 보니 그냥 개새끼인가싶기도 하고ㅅㅂ진짜 센세 내가 요새 이거 보는 맛에 산다... 존나 왕겜 보는 것 같음 파워흥미진진해
[Code: 3dfc]
2017.01.25 09:18
ㅇㅇ
센세 기다렸어ㅠㅠ 아침마다 글 올라왔나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 오늘 아침에 눈 떠서 봤는데 글 새로 올라와서 을마나 좋았게요?? 퍼시벌 대답해줄 수 있다는데 어떻게 대답하려고 저러지?ㅠㅠ 뭔가 꽁기한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그 비밀이 뭔지를 모르겠네 항상 글 보면서 괜히 추리하게 돼ㅋㅋㅋㅋ
[Code: 1b0a]
2017.01.25 09:20
ㅇㅇ
뉴트 아빠도 갑자기 마녀한테 홀려서 릴리 배신했는데 소름끼치게 똑같은거 보면 걍 저 모자한테 마력같은게 있는걸까 어찌됐건 퍼시발은 뉴트가 당한 만큼 고통받고 후회했으면 좋겠다 걍 죽여도 통쾌하지 않을거같아ㅜㅜ
[Code: ed24]
2017.01.25 09:27
ㅇㅇ
센세, 센세만을 기달렸어요 ㅜㅜ 언제 오시려나 하루하루 손꼽아 ㅜㅜ 아아 저 퍼씨발 진짜 상상을 초월한다. 나도 열화통이 터지는데 뉴트는 더 하겠지 허. 센세 여기서 돌아오시길 기달릴께요, 뉴트 좀 잘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
[Code: 1b54]
2017.01.25 09:38
ㅇㅇ
센세 기다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레덴스가 저 물약에 지속적으로 뭘 타서 먹였나ㅠㅠㅠㅠ아니면 한번 먹으면 바로 사랑에 빠져서 헤어나올수 없는 그런 약인가ㅜㅠㅠㅜㅜㅜㅜ지 엄마가 한짓이랑 똑같은 짓을 한거네ㅠㅠㅠㅠㅠ대체 뭐 어떻게 될지 궁금해죽겠어ㅠㅠㅠㅠㅠ센세 멀리가지말고 내일 또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6147]
2017.01.25 10:15
ㅇㅇ
센세 제발 어나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나까지 너무 긴장된다 퍼시발진짜 시발이었나ㅜㅜㅜㅜㅜㅜ
[Code: 2cb8]
2017.01.25 10:43
ㅇㅇ
아 진짜 퍼시발 씨발새끼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보니까 크레덴스가 물에 뭐탄거같긴한데 여튼 그냥 뉴트 다시 로드 타이윈집으로보내주ㅜ요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0116]
2017.01.25 11:03
ㅇㅇ
센세ㅠㅠㅠㅠ제가 살아있는 이유는 바로 이 무순을 읽기 위한 것입니다ㅠㅠㅠㅠㅠㅠ퍼시발나쁜놈ㅠㅠㅠㅠㅠ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했는데ㅠㅠㅠ이번에 과거가 나와서 너무 좋아요ㅠㅠㅠ근데 정말 퍼시발이 크레덴스한테 반한건지ㅠㅠ나쁜놈ㅠㅠㅠㅠ센세....어나더 주실꺼죠???센세는 어나더레벨이에요ㅠㅠ
[Code: 33b4]
2017.01.25 11:08
ㅇㅇ
아니 배신하고 버려놓고 몇년간 신경도 안쓰다가 막상 얼굴보고 나니까 자기 곁에 있어야 한다는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뉴트도 원한다고 생각하다니 자존감이 강한건가...약을 먹어도 그게 지속력이 무한대일리 없고 결국 이후에 길은 본인이 선택한건데 너무 퍼시발이라 치가 떨리네. 결국 로드 타이윈이 의심한데로네...청혼하기 전에 일로 타이윈은 알고있었으니 더 의심한듯
[Code: b9e3]
2017.01.25 11:17
ㅇㅇ
그러고보니 퍼시발은 자기가 뉴트 구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거네. 자신으로 인해 발발된 고통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자신이 뉴트 구제해준다고 생각하는 듯......자신이 뉴트의 구세주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Code: b9e3]
2017.01.25 12:49
ㅇㅇ
물에 혹시 그 사랑의 묘약인가 그런거ㅌ 탄건 아니겠지 허미ㅠㅠㅠㅠ 근데 크레덴스는 퍼시발이 다른 오메가를 안는데도 안구해준다는게 참...미치겠다 광광.....뉴트 롤링하는거 너무 좋은데 또 너무 불쌍하네요 센세........그래도 좋으니까 더 굴려주세요 광광
[Code: c4bf]
2017.01.25 13:31
ㅇㅇ
퍼시발놈이 타이윈을 그따위로 생각한다는게 제일 빡친다 시발 지가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