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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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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해방출사표"


너무 읽어보고싶은데 이젠 구할수가 없는 시집..


고정희 시인은 여성신문의 초대 편집주간을 맡으시기도 했음

"여성신문과 독자는 하나의 강입니다. 때론 부질없고 시원찮고 때로 못나고 어리석은 동반자라 하더라도, 만고풍상을 견뎌내고 비로소 광야에 이르는 물의 힘과 지혜로 여성신문은 뻗어나가겠습니다.”


존나 멋짐 걍 멋지다는 말밖에 못하는 어휘력이 원망스럽다

2024.04.21 01: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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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곱글자 제목에 담긴 세찬 기백이 너무 좋다...
[Code: 41bf]
2024.04.21 01: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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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고싶다
[Code: 6688]
2024.04.21 01: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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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ㄹㅇ 기백 오져따리 ㅈㄴ 좋다 ㅠㅠ 해방 ㅠㅜ 여성해방 ㅠ
[Code: e2fc]
2024.04.21 01: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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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뻐렁찬다
[Code: f56d]
2024.04.21 04: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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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읽어보고싶다
[Code: 6d10]
2024.04.21 10: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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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Code: ae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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