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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22:26
🦊 : 수탉이 할 일이라봐야 별 거 있겠어? 저기 숙소 건물 뒤에 코인 런더리 있는데 거기서 이불 빨래나 하겠지. 안 그래도 요즘 개별 숙소마다 배치된 세탁기가 한꺼번에 고장나서 난리도 아니거든. 마침 나도 주말이면 시내에 나가서 이불이나 베개 커버, 훈련복까지 세탁하고 올 생각이야. 그 때 루스터를 보면 인사라도 하려나? 반대로 루스터가 날 아는 척 해야 반갑게 인사라도 하지, 그 반대면 내가 무슨 낯짝으로 인사를 건네겠어..? 하.. 내가 요즘 안 그래도 이런저런 걸로 고민이 많아..
🐔: 내일 행맨 안에 쌀 예정인데 애 이름은 뭐로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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