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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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우먼

장르: 
감독: 
각본:  세바스찬 렐리오, 곤잘로 마자 
출연진: 
작품 개봉년도: 
상영OTT:  왓챠, U+모바일tv, 웨이브, 구글 플레이 무비,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씨네폭스 
국가:  칠레 
제2회 붕스카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들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그녀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존재와 사랑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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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봉년도*
상영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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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평 (1) # 판타스틱 우먼
ㅇㅇ [Code: 5c47] 그래, 경찰이나 의사 입장에서 의심할 만한 정황이었다. 고인의 가족들 입장에서도 주인공이 달가울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 같은 상황에 트랜스젠더가 아닌 사람이었다면 보내지 않았을 경멸의 시선과 고압적 태도. 그것이 마리나를 옥죄고, 관객마저 숨막히게 만든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차별과 혐오는 언제나 완전히 명분 없이 행해지진 않는다는 것, 그래서 더 고통스럽다는 것이 너무 잘 느껴지는 영화.

다만 걸리는 점 한 거지. 올란도의 전 부인과 마리나가 잠깐 대화를 나눌 때, 마리나와 올란도가 불륜으로 시작했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이혼 후에 정상적으로 만나 연애했는데 전 부인이 그냥 자기 다음 상대가 트랜스젠더라는 것만으로 충격받았다는 건지 명확하지가 않다. 어느 쪽이 맞는지 알아야 영화를 어떻게 이해할지 더 분명히 정리할 수 있을 듯.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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