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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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장르: 
감독: 
각본:  프랜 크랜즈 
출연진: 
작품 개봉년도: 
상영OTT:  U+모바일tv, 씨네폭스 
국가:  미국 
아이를 잃은 부모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결코 섞일 수 없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부모로 마주한 2쌍의 부부. ‘린다’와 ‘리처드’, ‘게일’과 ‘제이’ 이 4명의 사람은 그 날 이후로 6년의 시간이 지난 어느 오후, 교회 한켠에 있는 방에 놓인 1개의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용기를 내어 돌이킬 수 없는 시간과 마주한 이들이지만 결국 마음에 품고 살던 감정들이 터지며 슬픔, 분노, 절망, 후회 등 격렬한 감정들이 폭발하게 된다. 본격적인 대화의 시작과 함께 두 부부는 모두 학교 총격 사건으로 자식을 잃었다는 사실과 린다와 리처드의 아들이 게일과 제이의 아들을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들의 대화 장면은 총 8일 동안 시나리오 순서대로 촬영됐다. 네 배우들은 일정이 끝나면 숙소로 돌아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밤늦은 시간까지 리허설을 했다. 리허설을 통해 많은 분량의 대사를 익혔을 뿐만 아니라 각자 맡은 인물이 살아온 인생과 그날 이후의 시간에 관한 서로의 관점을 나누며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쏟아냈다. 프랜 크랜즈 감독은 “눈물을 흘리면서 대화해야 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분명 힘들고 잔인할 일정이었는데 모든 걸 쏟아 영화에 녹여낸 그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라고 마스터피스 그 자체인 111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프랜 크랜즈 감독은 2018년 17명의 사망자를 낳은 플로리다주 파크랜드 고교 총기 사건 뉴스를 보고 난 후 운명적으로 영화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당시 갓 태어난 딸의 아버지였던 그는 비극적인 뉴스를 접하고 자연스레 1999년 발생한 콜럼바인 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함께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소환했다. 그는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싶었습니다. 슬픔과 그 슬픔이 어떻게 사람에게 머무는지, 그리고 결코 벗어날 수는 없었던 것 같지만 결국 변화하는 방식도 알고 싶었습니다."라고 <매스>를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영화의 제목인 <매스>(MASS)에 대해 “다양한 의미를 가져서 선택했습니다. 이 중에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미사’의 의미도 있습니다. 서로를 진정으로 알고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용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혀 <매스>가 전할 뜨거운 위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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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봉년도*
상영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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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평 (1) # 매스
ㅇㅇ [Code: c362] 쉬운 비난이나 피상적인 해결책 대신
진정한 구원의 길을 제시하는 영화.
1년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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