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등

가스라이팅의 어원이 되는 연극을 원작으로 하는 명작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가 자신의 집에서 살해되지만 경찰은 범인을 잡는데 실패한다. 이후 이 집을 물려받은 유일한 상속녀인 조카 폴라(잉그리드 버그만)는 이탈리아로 성악 수업을 받기 위해 보내진다.
그러나 폴라는 젊고 잘 생긴 청년 그레고리(샤를르)와 사랑에 빠져서 중도에 공부를 포기하고 만다. 그레고리와 결혼한 폴라는 10년 만에 런던으로 돌아와 물려받은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막상 앨리스의 집으로 들어오고 나자 그레고리는 갖가지 구실을 붙여서 폴라의 외출을 막는 한편 그녀를 정신이상자로 몰고 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폴라는 그레고리의 손에서 탈출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