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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23:02
ㅇㅇ
와... 첫편 마일스가 전혀 생각나지않아... 마일스가 제인, 손님들 그리고 존글렌과 어울리며 그 속에서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상처를 회복하고 행복해지는게 눈물나게 기쁨ㅠㅠㅠㅠㅠ 너는 그럴 자격이 있어 마일스야ㅠㅠㅠㅠㅠㅠ 프로포즈 예고 듣고 귀빨개진 마일스보고 제인이 "마일스, 귀가 새빨간데요. 그러다 터지는거 아니예요?" 라고 놀린거 좋아ㅋㅋㅋ 마일스가 정말 좋아졌구나 느낀게.. 날씨 얘기 하는데도 마일스가 개의치 않아했다는거ㅠㅠㅠㅠㅠㅠ 거기엔 존의 배려와 사랑이 있었다는게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 존글렌 진짜 매초마다 마일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 같아.. 존의 곁에 있어도 되는지 걱정하는 마일스를 단번에 알아차리고 자기는 다시 돌아가도 그 결정을 할거라면서 "당신이 내 최선이예요. 그걸 의심하지는 말아요." 확신주는거 존나 다정하고 멋있어ㅠㅠㅠㅠ
[Code: 484a]
2022.11.16 23:11
ㅇㅇ
말그대로 마일스 허튼 생각 못하게 허니문으로 4일동안 정신 못차리게,룸 밖으로 못나가게 한 존글렌 ㅁㅊㅁㅊㅁㅊㅠㅠㅠㅠㅠ 미안해서 시선이 아래로 떨어지는 존글렌이랑 눈을 맞추려고 고개를 이리저리 기울이는거 존나 커엽고 사랑스럽다... 잠꼬대로 사랑해라니.... 너무 하.... 간질거리고 달달하고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의 라디오 뉴스를 녹음한 카세트테이프 대신 그보다 훨씬 사소하고 개인적인 둘의 이야기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카세트테이프가 필요없어졌어ㅠㅠㅠㅠㅠ 그리고 일방적으로 존의 이야기가 아닌 '둘의 이야기'가 되었어ㅠㅠㅠㅠㅠㅠㅠ
'존 글렌의 곁에서, 마일스 밀러는 잠이 든 지금 이순간마저도 조금씩 더 행복해질 터였다.'
잠든 그 순간 마저도 행복해질 터ㅠㅠㅠㅠㅠㅠ 둘이 영사해 행복해ㅠㅠㅠㅠ
'언젠가의 라디오 뉴스를 녹음한 카세트테이프 대신 그보다 훨씬 사소하고 개인적인 둘의 이야기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카세트테이프가 필요없어졌어ㅠㅠㅠㅠㅠ 그리고 일방적으로 존의 이야기가 아닌 '둘의 이야기'가 되었어ㅠㅠㅠㅠㅠㅠㅠ
'존 글렌의 곁에서, 마일스 밀러는 잠이 든 지금 이순간마저도 조금씩 더 행복해질 터였다.'
잠든 그 순간 마저도 행복해질 터ㅠㅠㅠㅠㅠㅠ 둘이 영사해 행복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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