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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4:11
전화도 안받으심 대창조주께서 자꾸 남 얘기하고 엄마 흉을 보시길래 엄마도 사정이 있으시고 마음이 아프셔서 그런거니까 이해해달라고 자꾸 저한테 이런 얘기 하시면 제가 하루종일 기분이 어떻겠냐고 속상하다고 말씀드렸는데 할머니가 역정내시면서 나는 우리 손녀 사랑하고 아껴서 하는 말인데 왜 자기 맘 몰라주냐고 그래서 내가 나도 할머니 사랑해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자꾸 남 흉 보면 할머니만 괴롭다고 기분좋게 긍정적인 얘기하자고 그랬는데 계속 얘기하셔서 내가 결국 울었음 제발 고만 좀 하시라고 따흐흑...그랬더니 할머니가 나랑 얘기하면 대화가 안된다고 전화 끊으시더니 카톡도 안보시고 전화도 안받으심 나는 이런 일 있으면 하루종일 마음이 쓰여서 금방 금방 화해를 하고 대화로 풀어야 하는데 진짜 미치겠네(대창조주님과 통화하고 마음 풀어드리고 화해했음ㅠㅠ 이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었다 다들 ㅋㅁㅋㅁ ㅠㅠㅠ)
2024.04.24 14: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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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난 그냥 먼저 연락 안함
[Code: 2d60]
2024.04.24 1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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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자주 안드리면 삐지신 말투로 참 오랜만이네? 오랜만에 연락하네? 이러셔서 연락드렸음ㅠㅠ
[Code: 849a]
2024.04.24 14: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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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 안함 ㅋㅋ 그런말 해도 아 네 바빠서요 하고 형식적 안부 묻고 끊어
[Code: 2d60]
2024.04.24 14: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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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ㅋㅁㅋㅁ
[Code: 849a]
2024.04.24 1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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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걍 냅둠 어떻게맞춰
[Code: 7099]
2024.04.24 1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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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흐흑...
[Code: 849a]
2024.04.24 1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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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조주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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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4: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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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부분의 대창조주들은 저러시지 않음..
[Code: c8c8]
2024.04.24 14: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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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드시면 마음이 여려지시니까 그런 거라고 이해하기로 했댜 나무관세음보살
[Code: 849a]
2024.04.24 14: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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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b8be]
2024.04.24 14: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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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자주 들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 분들은 잘안하시는구나 현타오네
[Code: 849a]
2024.04.24 14: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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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인생하드모드로 사네 냅두고 걍 이지모드로 살어
[Code: a0bb]
2024.04.24 14: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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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맙다 붕붕...ㅠㅠ
[Code: 849a]
2024.04.24 14:15
ㅇㅇ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대창조주가 진짜 어른스럽지 못한 거거든 네가 포기해야햐
[Code: b51c]
2024.04.24 14: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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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조주랑 어머니랑 성격이 비슷하셔서 두분이 서로 직접적으로 화해를 안하셔서 중간에 내가 고통받는 중임ㅠㅠ
[Code: 849a]
2024.04.24 14: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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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대창조주가 어른스럽지못한거임 22.. 걍 누구하나는 포기해야함
[Code: 3feb]
2024.04.24 14: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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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워야겠다ㅠㅠ 코맙다 붕붕
[Code: 849a]
2024.04.24 14: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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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맞춰.. 포기하고 현생살아야될듯
[Code: b792]
2024.04.24 14: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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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에 집중해야겠다 코마우이ㅠㅠ
[Code: 849a]
2024.04.24 14: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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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2a5f]
2024.04.24 14: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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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조주께서 아파트 친구분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시는데 이모도 대창조주 자주 들여다 보셔서 외로워하실 걱정은 없는데 나랑 연락하시면 꼭 남 흉을 보셔서 매번 내가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드림ㅠㅠ
[Code: 849a]
2024.04.24 14: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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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울집도 저랬는데 엄마랑 대창조주 연끊음 나도 좆같아서 연락안하니까 몇년만에 보고싶고어쩌구해서 혼자갔는데 왜 니혼자왔냐고 싸가지없고 어쩌구 폭풍지랄해서 이후로 얼굴안봄
[Code: 8851]
2024.04.24 14: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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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ㅠㅠㅠㅠㅠ 너붕도 고생 많았다 진짜ㅠㅠㅠ 가족 일이 제일 골치 아프다 ㄹㅇ
[Code: 849a]
2024.04.24 14: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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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b8be]
2024.04.24 14: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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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흐흑ㅠㅠ...
[Code: 849a]
2024.04.24 14: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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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건 니가 아닌 니가 달래냐 그냥 나둬 나이가 깡패도 아니고 나이먹고 뭐하는짓이여
[Code: 5fcf]
2024.04.24 14: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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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내가 첫 손녀라 많이 예뻐해주셨는데 그 기억들 때문에 대창조주가 좋고 마음이 쓰이는데 이럴 때마다 현타옴ㅠㅠ
[Code: 849a]
2024.04.24 14:22
ㅇㅇ
대창조주한테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유산 억대로 물려줄거 아니면 걍 창조주의 창조주지 나같으면 차단 박고 어른들끼리 싸우든 화해하든 알아서 하시라고 함
[Code: ddf8]
2024.04.24 14: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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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조주께서 나를 어렸을 때부터 많이 예뻐해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연락을 자주 하고 지냈는데 이런 상황이 올 때마다 머리가 띵해짐ㅠㅠ
[Code: 849a]
2024.04.24 14:38
ㅇㅇ
누군가와 가깝게 지낸다고 해서 그게 꼭 건강하고 좋은 인간관계는 아님 대창조주는 아니지만 비슷한 결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상담 받았는데 의사쌤이 단번에 그런 관계는 가족끼리라도 절대 건강한게 아니라고 당장 끊어내라고함 그럼 상대방이 상처받을텐에 어카냐 하니까 단번에 '그건 환자분 본인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문제에요. 상대방도 본인의 기분과 고통을 본인 스스로 감당하고 컨트롤 해야해요' 하더라. 확실히 그냥 거리두고 좀 씹으니까 나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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