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57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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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23:33
ㅃㄱㅁㅇ
쌀쿡도 그렇고 바게트국도 그렇고
뭔가 가족 엄청 중시하고 주말에 아이나 가족들이랑 시간보내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막상 파트너/남편/와이프랑은 이혼도 쉽게 하고 새 가정 꾸리고 그 가정에서 또 애낳고 하는거 넘나신기
좀 가볍고 의리없어 보이기도 하고 뭐랄까 그냥 불같이 사랑했다가 불이 확 꺼지는게 난 좀 신기한듯 존중은 하는데 이해가 안가ㅋㅋ
------------‐-------------
뭔 ㅃㄱ에 댓글이 ㄷㄷㄷ
몰아가는거에 답할 여력은 없고
대충 내가 이상주의였다는 거는 알겠음
가폭충옹호한것도 아니고, 문제있어도 참고 살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와 파트너를 대하는게 신기했던듯
가볍고 의리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저런 식의 문화 확대되는거에는 찬성해.
쌀쿡도 그렇고 바게트국도 그렇고
뭔가 가족 엄청 중시하고 주말에 아이나 가족들이랑 시간보내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막상 파트너/남편/와이프랑은 이혼도 쉽게 하고 새 가정 꾸리고 그 가정에서 또 애낳고 하는거 넘나신기
좀 가볍고 의리없어 보이기도 하고 뭐랄까 그냥 불같이 사랑했다가 불이 확 꺼지는게 난 좀 신기한듯 존중은 하는데 이해가 안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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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ㅃㄱ에 댓글이 ㄷㄷㄷ
몰아가는거에 답할 여력은 없고
대충 내가 이상주의였다는 거는 알겠음
가폭충옹호한것도 아니고, 문제있어도 참고 살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와 파트너를 대하는게 신기했던듯
가볍고 의리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저런 식의 문화 확대되는거에는 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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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b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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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0:35
ㅇㅇ
댓글에 틀딱얘기 나와서 좀더 첨언하자면 거기엔 반대함 결혼이 중대사다=반드시 해야한다는 아니잖음 만약 너붕이 결혼생각이 있는데 기준을 충족하는 상대나 환경이 안되면 안할거 아님.. 인생을 끝까지 함께하고 싶어야 하고 언제나 상대를 떠올려야 하고 목숨보다 소중한st 여야 할거같은데 생각보다 그렇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많거나 너붕이 실제 연애 해봤는데도 그렇게까지는 마음이 안간다면 차라리 안하겠단 생각 아님? 이게 이상주의고 그럼에도 사람은 결혼 해야해. 이게 틀딱 보수라고 생각함..
[Code: 51c2]
2024.04.21 01:10
ㅇㅇ
(아놔 답댓 꼬여서 ㅁㅇ 길어지니까 헷갈림..) ㅇㅇ 공감한 다들 결혼했을 정도면 그정도 애정과 신뢰는 있는거겠지? 생각했는데 훌훌 이혼하니까 어 아닌가..? 이게 대부분의 연애인거야? 다들 이렇게 사는거야? 실망했던거 아님.. 그래서 주변에 말하면 ㅇㅇ 그런거 맞음 하고 너붕말대로 다 완벽할 순 없잖느냐며 현실과 타협하는거란 얘길 하는데 너붕이 그린 결혼은 그 조금의 타협도 안들어간 아쉬울거 없는 선택이었던거잖음.. 그나마 서양문화가 그에 부합하다 생각했는데 또 아니네 싶어서 현타온걸로 보임 근데 아주 기대를 안할순 없는게 가끔 기적적으로 너붕이 말한거같은 노부부들도 인터넷에 뜨긴 하잖음...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없을 때도 그렇게 살진 모르겠지만..
[Code: abd5]
2024.04.21 00:56
ㅇㅇ
하 이상주의가 올드 꼰대라니요 그반대 현실주의가 그거에 가깝다 생각함.... 인간이 하늘에 로켓 쏘아올리고 지금 당장 먹고사는 일과 관련 없어보이는 달탐사에 매진한 결과가 지피에스고 현대과학인데 차라리 현실을 동화처럼 여긴다 대가리 꽃밭이다 하면 몰라도(나는 intj인데 비슷한 생각 많이 해서 ㅇㅈ함 우주 관련 일도 외계인 만날거라 기대중) 근데 또 이루어지기 힘든걸 갈망하느라 현실을 내팽개치는게 극단적으로 비춰지면 그렇게 보이려나도 싶네.. 차라리 어 너네랑 다른사람이야 선 그어버리는게 편할거 같으니까 틀딱이라고 해버린 것도 이해 감...ㅋㅋㅋㅋㅋㅋㅋ
[Code: 51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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