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은 있지만 굳이 전쟁물 일부러 찾아보는 편은 아님
그러다보니 저렇게가 실제 전쟁을 바탕으로 한 작품임
배경이나 등장인물 연출 다 다르니까 비교는 할 수 없고
다만 보면서 엔딩 후에 덩케나 1917은 너무 짠했는데
마옵에는 일단 주요 등장인물을 중심으로는 해피엔딩이라 안심했음

덩케는 2차 세계대전 초반(1940년)이라서 철수작전으로
살아돌아온 애들이 다시 전쟁터에 갈 게 너무 뻔하고
거기서 살아남으리라는 보장이 없음

1917은 1차 세계대전 후반인데 극중 배경 시작이 4월이고
전쟁은 1918년 11월에 끝남
주인공이 솜 전투에서도 살아남았고 극중 미션도 무사히 수행했지만
전쟁이 안 끝나서 또 전투하러 가야함

근데 마옵에는 독일 패망하고 주요 인물들 무사히 귀국하는거 보여줌
물론 그 뒤에 계속 세상엔 전쟁이 있긴 했지만
작중의 전쟁 자체가 마무리됨 하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