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북서쪽에 있는 Hoyo de Manzanares



주변환경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으며


곳곳에 낡은 건물들이 서있는,


완전 시골임.


그러나
이 시골은 196-70년대엔 돈을 쓸어모으던 곳이었는데......



1960-70년대,
미국 서부극을 동경한 이태리는 자신들만의 서부극, 스파게티 웨스턴을 찍을때 사막이 있는 스페인에서 촬영을 하곤했음.


그리고 Hoyo de Manzanares는 그 촬영 이득을 노리고 아예 촬영 세트를 마을에 세웠음
Hoyo de Manzanares의회가 1962년 땅 대여를 재빠르게 통과시켜 재빠르게 건물들을 지었으며, 이는 남서유럽의 최초의 영화촬영지 마을이었음.



대충 별거 없어보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황야의 7인)



충분히
(garringo)



먹혔음
(land raiders)


그리하여
아주많은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가 이 마을에서 탄생하며



마을은 "황금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많은 돈을 벌어들였음. 1980년대까지.




1980년대 중반, 스파게티 웨스턴은 유행이 지났고
"황금"을 낳던 건물들은 철거되었음




현재는 이런 표지판들이 마을 구석구석 황폐한 곳에 세워져있을 뿐....



스페인의 옛 황금도시 Hoyo de Manzanares의
1970년대 당시 모습을 볼수있는

가장 유명한 영화



<황야의 무법자>



Hoyo de Manzanares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장면들을 보러


토요일 9시

곥올나에 와라


일요일에는 가장 유명한 <석양의 무법자>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