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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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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존재론적인..
그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뭐 이런거에 존나 약함
그래서 그 닥고기 작가 악마와함께춤을 에 나오는 첫번째
커플도 존나 좋아했는데 암튼 그래

ㅃ 설명
저 캐릭터(우측)는 누구도 아니면서 존재하는, 다른 사람의 약점까지 따라해가며 삶을 이어나가는 캐릭터인데 성별 인종 나이 다 상관없이 모방하며 삶을 이어나감. 그래서 임무의 일환으로 저 마피아에게 접근했다가 암살에 실패하고 복귀함

그러고 그냥 다른 임무 하면서 사는데 저 마피아가 찾으러옴
그래서 당연히 복수하겠구나 했는데

걍 보러온거였음.. 자신이 사랑했던 자가 사실 세상에 존재하지않는다는걸 알면서도 그 사람이“었던” 존재라도 보러온거
시발 그래서 걍 대사가 미쳤음

파렌하이트는 바보로군.
영리한 루치아 였다면 처음부터 눈치챘을텐데.
그저 그녀를 만나러 왔다는걸.

그래서 진짜 머리 쥐어뜯음 시발

그래서 주인공이
이런 어이없는 사랑, 나는 몰라.. 하는것도

저 반지 주는 것도
그의 루치아는 세상에 없지만
그녀의 새로운 주인이 자기 대신
그녀를 사랑해주라는 의미로 자기랑 맞췄던
커플링을 건내주는거임 ㅆ ㅃ

그래서 저 캐릭터를
존재하지 않았지만 존재하는 존재라서
파란장미정원. 이라고 비유하는데

나중에 저 캐릭터가 어떤 이유로
자신의 의지와 반대되는 행동을 해서
루치아의 사랑이 완전한 허상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대사도 미쳤음

당신의 파란장미는 여기있어요

𝚂𝚂𝙸𝙱𝙰𝙻 이런걸 보고 자라니까
이래된거같음

팡고아님
완결난지 20년넘음 𝚂𝚂𝙸𝙱𝙰𝙻
2024.05.06 01:56
ㅇㅇ
모바일
소교헌 띵작이지...
[Code: eb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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