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미나의 기적 영화글이 개년가서 쓰는거

저런 수녀원들에 사는 사람들이 다 고아도 아니고 멀쩡하게 고향과 가족있는 케이스들 존많임

아일랜드가 카톨릭이 강해서 혼전순결을 중시하는데 애 아버지랑 헤어져서 어디있는지도 모르고(아니면 성폭행 같은 사유로 애아버지를 밝힐수 없거나) 배는 불러오고 하면 이 미혼모들은 자기가 평생 살던 마을과 가족들에게 내쳐져서 자선 수녀원으로 쫓겨남

거기서 애기낳을때까지 머무르는데 백파운드를 내면 애기 낳고 곧장 나올수 있음. 그런데 가족들한테서도 손가락질 받으면서 내쫓긴 미혼모들이(영화에서 나온다고 14살도 있었고, 이렇게 자선수녀원에 수용된 미혼모의 평균 나이는 23세였음)그 돈이 있을리가....그래서 그 안에서 강제노역을 하는거임

3년만 일하면 애기랑 같이 나가게 해주겠다는 각서쓰고 거기서 생활하면서 노역하는데(필로미나도 이거 쓰고 3년간 일했는데 애기 강제로 입양당한 케이스임)하루 12시간 넘게 일하고 밥은 콩알만큼 주고 갓 출산한 사람들도 새벽 6시에 깨워서 애기 잠깐 돌보고 미사 올리고(얼마나 힘든지 반드시 한명 이상이 기절했는데, 그러면 수녀들이 반항한다고 처벌했다고함) 강제노동시켰다함. 수녀원에서는 애기에게 1년간 모유수유를 하라고 강제했는데 사유는 아기에게 들일 식량을 아끼기 위해서였다고.

그리고 이 소녀들이 일해서 번 수익(수녀원 일만 시킨게 아니고 세탁업 같은거 시키면서 돈 범)+정부 보조금+아기 판 돈(최대 두당 2000파운드)를 카톨릭에서 다 처먹음 개자식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