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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16:10
짤은 마크한테 대놓고 꼬리치는 것 같은 레이와 내 뒤에 사람없는뎅... 누구한테 하시는거지..... ㅇㅅㅇ 아 그냥 눈에 뭐가 들어가셨나보다..! 하는 것 같은 마크ㅋㅋㅋㅋㅋ 3일 밤낮 앓다가 깨어난 제채기가 바로 나예요... 레이마크 존맛ㅠㅠㅠㅠ 둘 다 기빨리는 필모에 나온 캐들이라 매운맛이 잘 어울리는 건 당연지사인데 커여운 것 까지 잘 어울리는 건 ㄹㅇ범죄 아니냐고ㅠㅠ 불쌍한 붕생 종채색창에 갇혀버렸네.....
마크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절대 고백 안할 것 같다. 그냥 혼자 조용히 그 마음을 간직할 듯. 근데 좋아한다는 티 엄청 남. 본인은 티 난다는것도 모르겠지 뭐ㅋㅋㅋ 레이는 마크가 자기 좋아한다는 거 뻔히 다 알면서 모른 척 그 시선을 즐김. 약간 옴므파탈 인 척 하면섴ㅋㅋㅋㅋㅋ 일부러 여지주면서 어장관리 하려고 하는데 마크가 일정선 이상으로는 안 넘어 오는 거지. 마크는 레이랑 연애 하고 싶다는 생각 자체를 안해봤을 듯. 나 같은 거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빛나는 사람이고 그냥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멀찍이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 함. 우왕 오늘도 레이씨 봤다. 넥타이 예쁜 거 하셨네❁´▽`❁ 마크는 레이랑 마주쳤다는 것 (레이가 우연을 가장해서 설계함) 만으로 하루종일 행복해 할듯. 시간이 지날수록 가벼운 마음으로 마크 가지고 놀아볼까 했던 레이만 점점 안달 남. 이제 은근하게 작업걸던 단계는 지났고 대놓고 꼬시는데도 마크가 안 넘어오니깐 환장하겠음. 다른사람 생겼나? 아닌데 아직 나 좋아한다는 티 엄청 내던데? 근데 왜 고백을 안 해? 왜? 좋아한다며? 그래 됐다그래. 나도 그런 맹탕한 곰 같은 사람보다는 알거 다 아는 섹시한 타입이 좋다고!!! ......아니 그래서 왜 고백을 안하는건데ㅠㅠㅠ 왜???? 왜ㅠㅠㅠㅠ 나 좋다며ㅠㅠㅠ 종일 마크 생각하던 레이 술 퍼부어마시고는 마크 찾아감.
-왜 나한테 고백안해요? 딴 새끼 생겼어?
대뜸 찾아가서 막 성질내면서 우는데ㅋㅋㅋ 자다가 불려나온 마크는 눈만 꿈뻑거림
-레이씨 많이 취하신거 같아요.... 일단 주무시고 내일 다시...
-나 너 좋아한단 말이야ㅠㅠㅠ 좋아해 좋아한다고!!!!
레이가 마크 멱살잡고 끌어내리는데...
쓰다보니 이건 뭐 귀엽지도 않고 레이 진상력만 올라감(›´-`‹ )
제이미종채닝 레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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