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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1:17
실화바탕이라는거 영화 앞에 뜨는데 채닝이 보면서 실화인거 까먹고 있었거든 근데 듀폰 보면서 빡치다 막판에 데이브한테 총쏘고 감옥에서 뒈짖했다는거 보고 더 빡침 아니 ㄹㅇ로 저런 인간이 존재했었다고? 듀폰이 총기류 좋아하고 친구없다고 했을때랑 엄마랑 관계보고 쎄했을때 진작 탈주했어야 하는데 레슬링은 비인기종목이라 스폰서가 잘 없고요... 내가 막 울화통 터짐ㅠ
실화랑 별개로, 채닝이 겨스님 카렐 다 연기 넘 좋아서 초집중해서 보게되더라 마크 넘 처량하고 자학하는거 불쌍한데 채닝이 레슬링복 입었을때 자꾸 찌찌랑 아이컨택하게 돼서 당황스럽지만 둔둔한 체격도 꼴리고 애가 심적으로 몰려있는게 안쓰러워서 집에 데려와서 행복한 김밥말이해주고 뜨신 국에 갈비찜이랑 잡채랑 수정과 멕여주고 따뜻한 온돌방에서 재워주고 싶어짐ㅋ 운동하려면 잘먹고 멘탈케어 잘해야 하는데 손으로 뿌신 인스턴트 라면에, 좌절해서 폭식하는거 모냐고ㅠㅠ 내가 다 마상ㅠ

근데 레슬링 영화찍으려고 훈련도 했겠지만 초반에 듀폰네 집 가려고 차에 짐 챙길때 타이어 한손으로 들고가는거 보고 깜놀함 아니 그게 한손으로 쉽게 들어지는 물건이었냐고ㄷㄷㄷ 하긴 채닝이는 원래 사람도 번쩍 들긴하지.... ㅃ이지만 채닝이랑 팔씨름 한번만 해보고싶다 나붕은 두손 채닝인 한손으로 하자 이기고 싶어서 그러는건 당근 아니고 채닝이 손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ㅎ
2021.09.16 11: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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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짜 존나 멘붕 ㅠㅠㅠ 근데 개잘만들엇어
[Code: d32e]
2021.09.16 17: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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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마크 진짜 둔둔한데 위태위태해보임... 덩치는 산만한데 멘탈 약해가지고 자해하고 폭식하고... 겨스님한테 안겨서 배 접힌 거 존나 최애 장면
[Code: 1b7f]
2021.09.20 16: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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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몰입도 미쳤음.. 연기들 장난이아니야 실화인거 진짜 끔찍하고 충격. 그래도 실존인물 마크분 영화 비하인드에서 채닝이랑 웃고 그러시는거 보니까 좋더라ㅜㅜ 그리고 채닝마크 개꼴림..ㅎㅎ
[Code: 4c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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