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처럼 아예 허구를 엄청 섞던지 맹크나 설리 폭스캐처 포대페처럼 짧은 시간만 그려내거나 하지 않는 이상 실존 인물이 살아온 긴 시간을 2~3시간 내에 압축해서 보여주긴 힘든듯 그리고 뭔가 배우 연기만 돋보이거나 인생연기 펼친 배우한테 많은 부분을 기댄 영화는 많은데 연출이나 편집 이런 부분이 걸작 수준으로 뛰어나다 하는 영화는 보기 힘든 거 같음… 점점 배우가 연기나 외형으로 얼마나 실존인물을 잘 재현하는지에 대한 영화가 되는 느낌

이건 개취긴 한데 어느정도 긴 시간을 영화화 하고 연출 호평받은 아이리시맨도 스콜세지 작품 중에 다른 비슷한 내용으로 나온 영화가 연출이나 편집이 더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