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소ny 에서 2003년에 발간된 마이클 루이스의 베스트셀러인 머니볼의 영화화를 결정, 빵발, 마이클 데루카, 에이미 파스칼 등은 제작 초기부터 프로듀서로 참여

- Stan Chervin의 초기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Steven Zaillian이 각본을 완성, 감독은 스티븐 소더버그, 빵발은 빌리 빈역으로 출연하기로 내정.

- 5년의 준비 기간과 몇 달의 프리프로덕션이 끝난 후, 촬영을 불과 며칠 앞둔 2009년 6월, 소ny에서 제작 중단을 결정함
. 이유는 최종 각본을 두고 소더버그와 에이미 파스칼 사이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소더버그는 semi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접근하려고 했는데 소ny 에서는 제작비 60m 짜리 프로젝트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나봄)

- 이미 소ny는 제작비 60m 중 10m을 투자한 상태로, 60m 의 제작비를 투자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으면 소더버그와 빵발이 스튜디오를 옮기는 것을 허락함. 그러나 나서는 스튜디오가 없었음....ㅠㅠ

- 결국 소더버그는 하차. 그러나 에이미 파스칼과 빵발은 머니볼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기로 함

- 당시 소ny에선 소네(소셜네트워크)도 제작중이었는데 에이미 파스칼은 소네 작업중 이었던 스콧 루딘과 아론 소킨에게 참여를 요청, 또한 60m 이었던 제작비를 50m으로 줄임 (빵발 개런티 포함. 사전 투자비와 빵발 몸값 제외하고 30m으로 영화를 만듦;;;)

- 소킨은 첨엔 3주 정도만 작업하기로 되어있었는데 3주가 더 추가되더니 급기야 1년 반을 매달렸다고 함ㅋㅋㅋㅋ 스튜디오를 불태워버리고 싶었다고ㅋㅋㅋㅋㅋ LA에서 작업할때 빵발이 소킨네 집에 자주 방문했다고 함. 소킨은 빵발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고 빵발은 그가 사랑하는 70년대의 캐릭터 중심의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 참고로 Chervin의 초기 스크립트는 더 상업적이고 코믹했다고 함

- 각본이 완성된 후 소ny와 빵발은 감독을 물색하기 시작. 그 때 빵발의 친구인 캐서린 키너(최근 빵발 LA에서 찍힌 사진에서 같이 계셨 분)가 빵발에게 베넷 밀러(키너는 베넷 밀러의 카포티에 출연)와 이야기 해보라고 제안했고 빵발은 베넷 밀러를 만남

- 베넷 밀러는 각본을 읽고 3주간 고민후 감독직 수락. 밀러는 머니볼이 전형적인 스포츠 영화가 아닌 장르를 전복시키는 영화라 좋았다고

- 스탭들이 꾸려지고, 세트도 제작됨
. 예산이 너무너무 작아서 라커룸, 빌리의 사무실 등 세트는 소ny 사운드 스테이지 아래에 지었고ㅋㅋㅋㅋ 경기장 내부 장면은 다1저스 스타디움에서 단 3일만에 촬영ㅠㅠ 오클랜드 구장 밖 촬영은 2주 안에, 그것도 밤동안에 (낮에는 경기가 있어서ㅠㅠ) 이루어 졌다고 함 ㅠㅠ

- 포스트 프로덕션 동안 베넷 밀러가 편집 작업에 들어갔을 때 빵발이 베넷 밀러를 자주 찾아왔다고
. 베넷 밀러는 소ny라는 대형 스튜디오와의 작업에 대해, 빵발이 많이 보호해 줬으며, 때문에 자신에게 익숙한 작업 환경 (밀러는 인디 필름 위주로 작업한 감독)이었다고 함

- 후에 에이미 파스칼은 빵발에 대해 '그는 이 영화의 영혼이자 정신이며, 힘들때나 그렇지 않은 그 모든 순간의 driving force 였다' 고 말함

<a href="http://www.hollywoodreporter.com/news/moneyball-making-brad-pitt-bennett-miller-274738" target="_blank" rel="noreferrer">http://www.hollywoodreporter.com/news/moneyball-making-brad-pitt-bennett-miller-274738</a>















그냥 읽을때마다 빵발이랑 플랜비 뽕차는 글 ㅜㅜ
https://hygall.com/4490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