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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07:20
영화가 우울한것도 우울한건데
이거 완전 무순 망상하는 붕붕이 아니냐 싶어져서 어라? 싶어짐

특히 여주 옷이나 자잘한 악세사리 바뀔때랑 앞뒤 다 자르고 상황전환되는게 ㅅㅂ
무순도 걍 내킬때마다 소재 꺼내서 씹고뜯고맛보다 다시 뇌내에 처박으니 딱 그 장면의 강렬한 부분 빼고 디테일은 다 날아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판으로 갈수록 기력딸려서 냅다 발레같은 모호한 시각적자극으로 뭉개버리는것이 딱 붕붕이 망상아니냐?

파워 n 제이크씨한테 동질감느껴버리기....이거 괜찮은건지
뇌내 사찰당한 느낌이라 묘한 기분이었음

사실 듈리스옹 나온대서 튼건데...
공포물 싫어해서 예고편 보고는 쫄면서 봤는데
이거는...다른 의미의 예고편 사기이긴 했다

호불호 많이 갈린다더니 그럴만한 영화긴 했음 나도 중간에 운전씬은 지루해서 빨리감기함
개우울하고 현학적이고 뒷맛이 드러운데
그러라고 만든 영화인것 같아서 의도된 대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수있겠음
듈리스옹 분량은 별로 없어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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