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731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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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2:29
고전영화라 뻔하고 클리셰 범벅이라
처음부터 결말 다 예상했는데,
분명 다보고 난 직후엔 별 3개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점점 곱씹게되더니 별 5개로 올려버림..
생각하면 할수록 등장인물 개개인의 인생이 생생하게 와닿고, 그냥 짧게 스쳐지나간 부분도 확대해석하게 되고 자꾸만 생각남.
요즘 미디어에만 익숙해져서 고전은 재미없게만 느껴졌는데
고전은 재미를 떠나서 고전인 이유가 분명히 있음...
왜 사람들이 찬양하는지 알거같음






여기서부턴 약ㅅㅍ)



처음엔 여주가 싫었는데 '집요하게 스타를 쫒는 언론사들이 그녀에게 못할짓을 한걸세.' 이 대사한줄로 손쓸도리도 없이 감겨버림 ㅠ 어떤 인생을 살아온건지 자꾸 상상하게 되고 안타깝다 진짜.....맥스도 안타깝고 걍 둘다 너무 안타까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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