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25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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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7:44
본체 개성의 주장력이 너무 쎄서 그 결이 맞냐 안 맞냐가 관건인 거 같음
콜바넴 본즈앤올 뷰티풀보이 미스스티븐스(+그리고 듄굗)처럼
처연아련 + 뭔가 상처 받은 + 자연스런 톤의
+ 유약하고 미숙하고 불안정한 + 청년과 소년의 경계에 있는 건 진짜 기깔나게 독보적으로 잘함
본체 분위기에서 자아내는 청초함과 순수함이 있어서 진짜 환장하게 하는 연기..
근데 쌀국힙합뽀이에 무한체력인싸댕수인 같은 본체 성격이랑 더 비슷한 밝고 과장된 연기(예. 웡카웡카웡카..)는
오히려 더 어색하고 삐걱 거려서 신기함
암튼 작품 별로 편차가 커서 말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그렇다고 잘 어울렸던 작품을 티모시 말고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있느냐.. 하면 아니라는 답이 나오는 배우 같음
장점이든 단점이든 페르소나가 진짜 독특하고 독보적인 배우인 듯
콜바넴 본즈앤올 뷰티풀보이 미스스티븐스(+그리고 듄굗)처럼
처연아련 + 뭔가 상처 받은 + 자연스런 톤의
+ 유약하고 미숙하고 불안정한 + 청년과 소년의 경계에 있는 건 진짜 기깔나게 독보적으로 잘함
본체 분위기에서 자아내는 청초함과 순수함이 있어서 진짜 환장하게 하는 연기..
근데 쌀국힙합뽀이에 무한체력인싸댕수인 같은 본체 성격이랑 더 비슷한 밝고 과장된 연기(예. 웡카웡카웡카..)는
오히려 더 어색하고 삐걱 거려서 신기함
암튼 작품 별로 편차가 커서 말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그렇다고 잘 어울렸던 작품을 티모시 말고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있느냐.. 하면 아니라는 답이 나오는 배우 같음
장점이든 단점이든 페르소나가 진짜 독특하고 독보적인 배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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