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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21:00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은 안봤는데
새로걸렸길래 좋아 서파큐 한번에 조진다 ㅋㅋ 하고 들어갔다가
서 한편 보고 나가떨어짐 아는 맛이 무섭네 시발아
구작 내용 다 아는데 참나... 스스로 어이가 없음 와 이걸 아스카도 못보고 나오네

뷰티풀월드 너무 좋았다 그냥 엔딩으로만 나오네 본편중에도 써주길 바랬어... 그래도 극장에서 들으니까 너무너무 좋았어 내 교주기도 하고 정말로 아름답다

일단 아스카를 다시 보고 싶어서 엉뚱하게 eoe를 또 보고 와이걸 극장가서 보는날이 오네... 아이고 내새끼 생고생..ㅠㅠ 그 성깔을 의지를 사랑해 그렇게 망가져가는 중에도 싫은 건 싫고 십색기들 죽일거고 끝까지 살고 싶은 갓기를 어떻게 응원을 안하냐고

구 에바는 난해하단 평이 지배적인데 있어보이게 설정 꼬고 화면 연출 까리한거 제하고 보면 메시지 자체는 선명하지 않나? eoe에서 아예 레이 대사로 풀어주는데... 그거 단 하나만 말하는건 아니겠지만

최종 메시지를 이해하는 거랑 별개로 진짜 독하긴 하다 정신력 깎음... 다른거 하려다 아 스플뎀 드갔내 정신데미지 미안 ㅇㅇ 이게 아니고 대놓고 필러로 돌돌 깎음 보다가도 아 그만해!!! 싶은 생각이 듬 그런데 그게 또 중독성이 있음

서 내용은 구작이랑 같은 거 같던데 미사토 작위적인 부분 많지만 매우 아름답군뇨 매 장면마다 시각복지

리츠코 성이 아카기였지 참... 어느 농구하는 남학생이

레이도 매력 넘치는데 eoe 보면 좀 그... 인외력이 너무너무라 다른생각이 안 나 릴리스의 현신이세요... 다시보니 여전하군요 거대레이 장면들 취향은 아닌데 그 압도적인 크기와 무시무시한 권능은 카타르시스 느껴져

신극장판 남은거 마저 보려는데 어렵다 러닝타임 길지 않던데 에바는 에바네 사람 힘들게함ㅋㅋ 구작 엔딩이 나쁘진 않았는데 신캐로 방향 튼다니까 아니... 무슨 얘기를...? 싶고...

기다려 아스카 주말에 간다 ㅠ 무슨 이야긴지 한번 보기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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