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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8:11
조선 건국 1392부터 경술국치(대한제국 포함) 1910까지라치면

일단 이웃나라인 중국만 해도 대충 왕조 2개(명, 청)가 들어가고 일본도 무로마치 막부-전국시대-에도막부 이렇게 해당됨(명 건국 1368 / 무로마치 막부 1336 시작이긴 함)

유럽사에 비교하면 더 길게 느껴지는 게

아비뇽유수 종료 1377
잉국 와트 타일러의 난 1381
잉프 백년전쟁 중(1337-1453)
이딸랴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1360–1429)가 메디치 은행 창업해서 가문 성장시킴

등 우리가 대체로 중세말-르네상스 초라고 느끼는 그 시대에 조선이 건국됨

그리고

미독립선언 / 애덤 스미스 국부론 정조 즉위
프랑스혁명 정조 13년 (수원 화성 완공이 정조 20년)
산업혁명 영-정조
미 남북 전쟁 발발 - 철종 12년 (대동여지도 제작)
미 노예해방선언 / 런던 지하철 개통 - 철종 14/고종 즉위

이럼

그러니까 우리가 서양사하면 떠오르는 아주 많은 인물들이 조선시대 사람임

잔다르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셰익스피어, 엘리자베스 1세, 콜롬버스, 루이 14세, 퐁파두르 부인, 마리 앙투아네트, 조지 워싱턴, 제인 오스틴, 링컨, 빅토리아 여왕 등등


이렇게 긴 시간인 거 생각하면 조선 초기랑 조선 후기랑 여러 분야에서 많이 다른 거 납득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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