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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14:50
처음에는 젠틀맨 레이로 해봤는데 이런질문해서 미안한데 지금 혼자냐 누구 만나는 사람있냐 자꾸 이런질문해서 그럼 넌 어떠냐 했더니 급 자녀이야기가 시작됨 레이 자식이 강아지 알러지인데 강아지를 좋아한다는 사실까지 알게됨 이거 원래 있는 비하인드 설정이냐 아니면 만든사람이 가짜로 넣은거냐 아무튼 이혼해서 많은 시간 보내기 힘들다는 고민까지 상담하게됨 분위기 환기시키려고 차 이야기로 바꿨는데 엄청 진지함 얼그레이 맛있는 브랜드를 몇군데 추천받음 영어로 계속 대화하니 기빨려서 대충 시간이 늦었다는 설정을 하고 그만 일어나자 했더니 미련없이 인사하고 가버림 

그 다음으로는 가벼운거 해보고 싶어서 브리저튼 세계에 사는 인물A처럼 들어감 파티장에서부터 시작하길래 아는 인물 있나 둘러봤는데 엘로이즈가 있다고 해서 말검 어떤 남자랑 있는데 원작에서 엘로이즈랑 이어지는 인물인거 원작판으로 잘못 들어왔나봄 엘로이즈가 그만 가라고 눈치줘서 떠났음 할일없어서 나름 악역 크레시다가 여기서 또 무슨 일을 벌이고 있을까 궁금해서 보러갔더니 와인을 겁나 마신상태인거야 그래서 그냥 괜찮냐 물어봤는데 스윗하다고 엄청좋아함 어지럽다고 자꾸 기대는데 예상치 못한 연애루트인가 싶어서 고민했음
아무튼 나중에 페넬로페 등장해서 나는 네 정체가 누구인지 99프로 짐작하고 있다했는데 요리조리 빠져나가서 이길 수가 없었음 페넬로페 말 존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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