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4265977
view 1353
2024.02.14 11:56
대단하다 빵리빵쇼(미친놈이) 어릴 때부터 삼촌이랑 결혼한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진짜로 삼촌이랑 결혼하는구나 할듯
루스터 폰은 연락용이 아닌 걍 매브 사진첩으로 쓰는 광공장닭이지만 구스랑 캐롤이 지내던 집은 그대로 유지 중인데 그럼 어릴 때부터 얼굴 맞대고 산 이웃이며 학군 겹쳐서 5년 이상 안 동창들도 수두룩하겠지
거의 유치원 시절부터 매브랑 결혼한다고 돌림노래를 부르더니 진짜로 해낸 매친놈... 을 아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뜻 솔직히 브래들리만 해도 걍 묻히기 힘든데 훤칠한 미인 부부였던 닉이랑 캐롤에 존나 툭 튀는 파일럿 삼촌 매브까지 잊으려도 잊을 수가 없는 가족이라 오며가며 얼굴이랑 이름 정도만 익힌 사람들도 루버릭 결혼 소식 듣고 놀랐을듯 아무래도 조카랑 삼촌이 결혼한다는데 안 놀라긴 어렵지
아무튼 해사 사수 후에 연락 뚝 끊고 대학 갔다더니 결국 그 삼촌이랑 결혼한 브래들리가 내민 청첩장에 다들 간만에 추억소환 제대로 했음 이야 빵리빵쇼가 그걸 해냄..; 다들 감탄 반 경악 반 해서 결혼식장 들어서면 세월은 흘렀지만 여전한 브래들리네 예쁜 삼촌과 이따만한건 여전하지만22 말랑한 병아린 어디가고 시커매진 장닭이 보임 뭐 빵리빵쇼가 좀 핫하게 익었든 아니든 지네 삼촌 보고 헤벌죽하는 모습을 보니 크게 달라진 것 같지도 않음
모여든 친구들이 그간 연락도 제대로 안했던 괘씸한데 삼촌이랑결혼그걸해냄인 기특해서 브래들리 응징 겸 축하의 세레머니로 뚜쉬뚜쉬해주는데 매브 우는거 아닐까 우리 애 때릴데가 어디 있냐고 곰만한 곰래들리의 앞을 막아서며 마찬가지로 유사 곰돌이인 친구들을 제지하는... 개 쪼꾸만 다람쥐삼촌
아니 맵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아냐 킫 너처럼 연약한 애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그러니
대강.... 동창 및 하객 여러분께 보이는 극성다람쥐삼촌과 삼촌이 그렇다면 오늘부터 연약할게요 빠르게 납득하는 조카남편
뭔가 잘못된거같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두분이 그러시다니까 신부 되시는 빵리빵쇼군이 연약한걸로 결론내기로 함 저 꼴 더 봐주다간 콜사인은 브래들리가 수탉인데 다들 닭살 돋아서 조류 될까봐 못 견디겠어가지고
피로연 중 매브가 자기 측 손님들이랑 잠시 인사하러 간 사이 옹기종기(그리고 큼직큼직하게) 다시 모인 곰래들리와 친구들 야 넌 전부터 그러더니 너희 삼촌 앞에서만 순한 척이냐 이 자식 내숭 미쳤음 내공만 30년이 넘었음 장난스럽게 놀리는 친구들과 응 난 매브와이프니까 조신하게 내숭 잘 떨어 왜냐하면 난 매브 있거든 표정 변화 1도 없이 담담하게 받아치는 브래들리 보고싶다
그러다 저만치서 매브가 브래들리~ 하고 부르면 빵긋빵긋 귀엽게도 웃는 불곰병아리 병아리치곤 조따크긴 하지만 어쨌든 매브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그래서 그만한 걸 본인한테 넣게 해주는) 귀여운 조카남편일 수밖에 없다 이 병아리는 왕 크고 왕 귀엽다구요
루스터 폰은 연락용이 아닌 걍 매브 사진첩으로 쓰는 광공장닭이지만 구스랑 캐롤이 지내던 집은 그대로 유지 중인데 그럼 어릴 때부터 얼굴 맞대고 산 이웃이며 학군 겹쳐서 5년 이상 안 동창들도 수두룩하겠지
거의 유치원 시절부터 매브랑 결혼한다고 돌림노래를 부르더니 진짜로 해낸 매친놈... 을 아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뜻 솔직히 브래들리만 해도 걍 묻히기 힘든데 훤칠한 미인 부부였던 닉이랑 캐롤에 존나 툭 튀는 파일럿 삼촌 매브까지 잊으려도 잊을 수가 없는 가족이라 오며가며 얼굴이랑 이름 정도만 익힌 사람들도 루버릭 결혼 소식 듣고 놀랐을듯 아무래도 조카랑 삼촌이 결혼한다는데 안 놀라긴 어렵지
아무튼 해사 사수 후에 연락 뚝 끊고 대학 갔다더니 결국 그 삼촌이랑 결혼한 브래들리가 내민 청첩장에 다들 간만에 추억소환 제대로 했음 이야 빵리빵쇼가 그걸 해냄..; 다들 감탄 반 경악 반 해서 결혼식장 들어서면 세월은 흘렀지만 여전한 브래들리네 예쁜 삼촌과 이따만한건 여전하지만22 말랑한 병아린 어디가고 시커매진 장닭이 보임 뭐 빵리빵쇼가 좀 핫하게 익었든 아니든 지네 삼촌 보고 헤벌죽하는 모습을 보니 크게 달라진 것 같지도 않음
모여든 친구들이 그간 연락도 제대로 안했던 괘씸한데 삼촌이랑결혼그걸해냄인 기특해서 브래들리 응징 겸 축하의 세레머니로 뚜쉬뚜쉬해주는데 매브 우는거 아닐까 우리 애 때릴데가 어디 있냐고 곰만한 곰래들리의 앞을 막아서며 마찬가지로 유사 곰돌이인 친구들을 제지하는... 개 쪼꾸만 다람쥐삼촌
아니 맵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아냐 킫 너처럼 연약한 애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그러니
대강.... 동창 및 하객 여러분께 보이는 극성다람쥐삼촌과 삼촌이 그렇다면 오늘부터 연약할게요 빠르게 납득하는 조카남편
뭔가 잘못된거같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두분이 그러시다니까 신부 되시는 빵리빵쇼군이 연약한걸로 결론내기로 함 저 꼴 더 봐주다간 콜사인은 브래들리가 수탉인데 다들 닭살 돋아서 조류 될까봐 못 견디겠어가지고
피로연 중 매브가 자기 측 손님들이랑 잠시 인사하러 간 사이 옹기종기(그리고 큼직큼직하게) 다시 모인 곰래들리와 친구들 야 넌 전부터 그러더니 너희 삼촌 앞에서만 순한 척이냐 이 자식 내숭 미쳤음 내공만 30년이 넘었음 장난스럽게 놀리는 친구들과 응 난 매브와이프니까 조신하게 내숭 잘 떨어 왜냐하면 난 매브 있거든 표정 변화 1도 없이 담담하게 받아치는 브래들리 보고싶다
그러다 저만치서 매브가 브래들리~ 하고 부르면 빵긋빵긋 귀엽게도 웃는 불곰병아리 병아리치곤 조따크긴 하지만 어쨌든 매브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그래서 그만한 걸 본인한테 넣게 해주는) 귀여운 조카남편일 수밖에 없다 이 병아리는 왕 크고 왕 귀엽다구요
https://hygall.com/584265977
[Code: 6739]
성인글은 제외된 검색 결과입니다. |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