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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04:08
의외로 다들 잘 지낼것 같아. 흑자 갓성이라서. 게다가 흑자도 ㅈㄴ 남자답잖아 ㄹㅇ 진성 상남자라서 태섭이랑도 잘 지낼듯 ㅋㅋ

태섭이는 은근슬쩍 사람 속마음 깊은 거 잘 짚어낼 것 같아. 그래서 흑자 마음 ㅈㄴ 비브라늄 같은 거 느끼고 곁에만 있어도 안정감 느낌.
뭔 일이 벌어져도 미동도 안 할 성격에 은근 열혈캐라서 애끼는 후배 될 듯.

글고 흑자는 백호 열심히 하는거 보고 응원 엄청해줄 듯. ㄹㅇ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네 성장이 기대됩니다. "하고 맨날 무표정으로 말해줄 듯. 백호 너무 감동먹어서 진심 연습 때마다 함박웃음 지음ㅋㅋ

다들 흑자 존재감 없는 거 익숙해지는데 대만이만 맨날 끄악하고 놀람. 대만이 반응 은근 즐겨서 연습 시작하기 전에 흑자가 맨날 한번씩 등 뒤로 스르륵 나타남. ㅋㅋㅋ 대만이 소스라치게 놀라서 유령이냐고! 소리치면서 성질 냄. ㅋㅋ 심장까지 부여잡고 헐떡대며 하남자력 뽑내겠지 .
근데 연습 경기나 실제 경기때 패스밖에 못하는 반쪽짜리라고 흑자 욕먹으면 진심으로 분노함.

흑자 ㄹㅇ 1초도 낭비 않는 패스에 태웅이 맛들리면 속공 공격도 지금보다 두 배는 빨라질듯 ㅋㅋ
흑자 패스에 가장 먼저 익숙해지는 것도 태웅이임.
다만 흑자 위치 가장 빨리 본능적으로 읽는건 언제나 태섭이일듯.

교체선수 없는데 레귤러로 활약할 만한 흑자 들어와서 안도하는 채버지겠지. 게다가 예의도 발라서 진심으로 흑자 좋아할듯 ㅋㅋ

아 쿠로코랑 북산 선수들 크로스물 진짜 땡긴다ㅋㅋ

#슬램덩크 #쿠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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