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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02:28
씨바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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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간 애써 흐린 눈했던 날들은 뒤로하고 결국 그를 내 남편으로 받아들이기로함 시발 이럴거면 진작에 사서 했지 존나 멍청한 새끼......

근데 내가 원래 알던 고스트는 소프 아래직급인데 리부트는 상관인거임? 그럼 내가 알고있던건 리부트전이였나보네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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