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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23:58
https://hygall.com/534181325
나 저번에 글쓴 놈인데 걔는 퇴원했어
남친이라고 써놨는데 글 올리고 생각해보니까 좀 아닌것 같더라고..그냥 동료사이쯤 되니까 a라고 부를게
a랑 다시 만났을때 꿀 알레르기가 있는게 맞냐고 물어봤어
근데 없다고 하더라? 내가 니 친구한테 들었다고 하니까 어릴땐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래
그럼 왜 쓰러진거냐 했더니 과로 때문이라던데 이거 아무래도 거짓말 같지?
어쨌든 a가 저번 일을 사과하길래 나도 사과하려다가 말았어 걔가 꿀 알러지가 있든 말든 지맘대로 빨았으니까 지 책임 아니야? 이 얘기를 똑같이 해주니까 자기 책임 맞다면서 앞으로도 책임진대 ㅋㅋㅋ 뭔소리인지 ㅋㅋ
나보고 꿀 빠져나온거 괜찮냐면서 혹시 아프면 자기가 케어해주겠다고 했는데 난 꿀이 빨린 뒤부터 오히려 컨디션이 아주 좋았어 그때 좀 찾아보다가 꿀떡 수인들이 주기적으로 꿀 빼줘야한단 것도 알게됐고
이 말을 하니까 a가 앞으로도 자기가 꿀을 빼주고 싶다고 했지만 그건 바로 거절했어
알러지란거 누가봐도 뻔한데 누굴 살인자로 만들려고...하지만 a가 대놓고 아쉬워하는 티를 내길래 아주 조금은 괜찮다고 허락해줬어
나도 걔가 빨아주는거 좋았거든(이런 식으로 쓰면 글 잘리나? 근데 그런 의미가 아니라 꿀을 빨아줘서 좋다고)
a는 정말 좋아하더라 나는 그동안 걔가 나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 음..어쩌면 나는 싫은데 내 꿀이 좋은 걸지도 몰라
a가 그자리에서 꿀을 조금 줄 수 있냐고 했는데 그것도거절했어 아직은 꿀이 적은 상태거든
꿀은 늘 적정량 있는게 좋대 적정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부탁해
지금은 아무런 향도 안 날 정도라 빨아봤자 꿀 안 나온다고 말해줬어 그러니까 a가 갑자기 목 부근에 고개를 숙이고 냄새를 맡았어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는데 싫지는 않아서 냅뒀어
잠시 냄새를 맞더니 진짜 아무향도 안 난다고 하더라
어쩐지 좀 아쉬워보이는 눈치라 어이가 없더라고 얼마전까지는 꿀냄새 좀 어떻게 해보라고 난리였으면서..
정말 종잡을 수 없는 놈이야
아 그리고 나 꿀 빨아주는 사람을 찾고 있어
잘 몰랐는데 요즘은 어플로 매칭도 시켜주더라 진딧물수인이랑 개미수인들한테 인기래
여기도 하는 사람 있겠지?? 광고처럼 보일것 같아서 이름은 안 적을게
난 어제 회원가입을 마쳤어
거기에 내 정보는 적었고 필요한 상대의 대한 걸 적어야하는데 꿀을 빨아줘야하니까 역시 이런건 꿀벌수인들이 잘할까? 아니면 곰수인들??
오늘 게시글은 이거 때문에 올린거야 혹시 어떤 수인이 꿀을 잘 빠는지 알고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아이스매브
나 저번에 글쓴 놈인데 걔는 퇴원했어
남친이라고 써놨는데 글 올리고 생각해보니까 좀 아닌것 같더라고..그냥 동료사이쯤 되니까 a라고 부를게
a랑 다시 만났을때 꿀 알레르기가 있는게 맞냐고 물어봤어
근데 없다고 하더라? 내가 니 친구한테 들었다고 하니까 어릴땐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래
그럼 왜 쓰러진거냐 했더니 과로 때문이라던데 이거 아무래도 거짓말 같지?
어쨌든 a가 저번 일을 사과하길래 나도 사과하려다가 말았어 걔가 꿀 알러지가 있든 말든 지맘대로 빨았으니까 지 책임 아니야? 이 얘기를 똑같이 해주니까 자기 책임 맞다면서 앞으로도 책임진대 ㅋㅋㅋ 뭔소리인지 ㅋㅋ
나보고 꿀 빠져나온거 괜찮냐면서 혹시 아프면 자기가 케어해주겠다고 했는데 난 꿀이 빨린 뒤부터 오히려 컨디션이 아주 좋았어 그때 좀 찾아보다가 꿀떡 수인들이 주기적으로 꿀 빼줘야한단 것도 알게됐고
이 말을 하니까 a가 앞으로도 자기가 꿀을 빼주고 싶다고 했지만 그건 바로 거절했어
알러지란거 누가봐도 뻔한데 누굴 살인자로 만들려고...하지만 a가 대놓고 아쉬워하는 티를 내길래 아주 조금은 괜찮다고 허락해줬어
나도 걔가 빨아주는거 좋았거든(이런 식으로 쓰면 글 잘리나? 근데 그런 의미가 아니라 꿀을 빨아줘서 좋다고)
a는 정말 좋아하더라 나는 그동안 걔가 나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 음..어쩌면 나는 싫은데 내 꿀이 좋은 걸지도 몰라
a가 그자리에서 꿀을 조금 줄 수 있냐고 했는데 그것도거절했어 아직은 꿀이 적은 상태거든
꿀은 늘 적정량 있는게 좋대 적정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부탁해
지금은 아무런 향도 안 날 정도라 빨아봤자 꿀 안 나온다고 말해줬어 그러니까 a가 갑자기 목 부근에 고개를 숙이고 냄새를 맡았어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는데 싫지는 않아서 냅뒀어
잠시 냄새를 맞더니 진짜 아무향도 안 난다고 하더라
어쩐지 좀 아쉬워보이는 눈치라 어이가 없더라고 얼마전까지는 꿀냄새 좀 어떻게 해보라고 난리였으면서..
정말 종잡을 수 없는 놈이야
아 그리고 나 꿀 빨아주는 사람을 찾고 있어
잘 몰랐는데 요즘은 어플로 매칭도 시켜주더라 진딧물수인이랑 개미수인들한테 인기래
여기도 하는 사람 있겠지?? 광고처럼 보일것 같아서 이름은 안 적을게
난 어제 회원가입을 마쳤어
거기에 내 정보는 적었고 필요한 상대의 대한 걸 적어야하는데 꿀을 빨아줘야하니까 역시 이런건 꿀벌수인들이 잘할까? 아니면 곰수인들??
오늘 게시글은 이거 때문에 올린거야 혹시 어떤 수인이 꿀을 잘 빠는지 알고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아이스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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