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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00:04
여친도 있으면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송태섭을 제일 못 견뎌함.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는데? 적반하장으로 그러면 태섭이 화도 안 내고 고요하게 쳐다보기만 하다가 잘 지내라고 하기 싫지만 그래도 잘 지내세요. 하고 미련없이 돌아섬.
저러다 다시 돌아오겠지. 당연하잖아. 송태섭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리가 없잖아. 오만하게 생각했지만 정말 1년 가까이 나타나지 않자 그제야 뭔가 잘못된 걸 깨닫고 미친듯이 찾아다니기 시작하겠지. 하지만 송태섭은 정말 작정한 듯 사라져버려서 못 찾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미쳐버리겠는 정대만임.
제발 태섭아. 이제는 애간장이 녹도록 찾다가 결국 어딘가 비어버린 것처럼 살겠지. 그러다 정말 우연처럼 송태섭 찾아낸 정대만 진심 미친 사람처럼 온 힘을 다 해 붙잡아서 잡힌 사람도 놀라게 함.
태섭이가 도망 못 간 건 강하게 잡혀서도 있었지만 대만이 얼굴이 울고 있는데다 너무 말도 아니었어서.... 너무 늦게 대만이가 널 너무 사랑한다고 얘기할 듯...... 근데 태섭이가 그 말 못 믿어서 믿게 하려면 또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그래도 태섭이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서 대만이한테 문제가 되지 않겠지.

이딴 게 대만태섭......??
2024.04.28 00: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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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좋아ㅠㅠㅠㅠ이제 해감시켜라 대만아
[Code: cc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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