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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02:11
와... 진짜 마지막 잠입 퀘스트에서 아울리츠 방 안 들렀으면 엄청 후회했을 것같아 엔딩 앞두고있어서 고양감 엄청났는데 이 게임의 주제를 관통하는 컷씬이고 대사가 충격적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
-그는 사자처럼 싸웠지. 널 보니 그 아비에 그 자식인 것같군. 자랑스러운 아들이겠어.
-나는 내가 죽인 자들을 모두 기억하고있지 매일 그러는게 아니라서... 너도 그렇지 않나?
-전쟁이란 지저분한 일이지. 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지슈카도 그렇고. 마른악마. 지기스문트. 벤체슬라스. 그리고 너도 그렇겠지.
-네가 죽인 이들 중 누군가의 아버지가 없었을까? 또 어머니는?
-네가 믿는 건 뭐냐? 우리를 이 지경으로 몰아놓은 왕인가?
최대한 불살로 가고싶어서 주요 선택지는 끔살 피해갔는데 그래도 프라하군이랑 쿠만족은 적군이니까 마음놓고 썰어버린게 턱 얹히더라 헨리의 아군은 해주지 않는 이야기라 더 그렇기도하고 헨리는 복수에 사로잡힌 십대 소년인데 이 얘기가 주인공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궁금하다
갓겜 킹덤컴...
-그는 사자처럼 싸웠지. 널 보니 그 아비에 그 자식인 것같군. 자랑스러운 아들이겠어.
-나는 내가 죽인 자들을 모두 기억하고있지 매일 그러는게 아니라서... 너도 그렇지 않나?
-전쟁이란 지저분한 일이지. 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지슈카도 그렇고. 마른악마. 지기스문트. 벤체슬라스. 그리고 너도 그렇겠지.
-네가 죽인 이들 중 누군가의 아버지가 없었을까? 또 어머니는?
-네가 믿는 건 뭐냐? 우리를 이 지경으로 몰아놓은 왕인가?
최대한 불살로 가고싶어서 주요 선택지는 끔살 피해갔는데 그래도 프라하군이랑 쿠만족은 적군이니까 마음놓고 썰어버린게 턱 얹히더라 헨리의 아군은 해주지 않는 이야기라 더 그렇기도하고 헨리는 복수에 사로잡힌 십대 소년인데 이 얘기가 주인공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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