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갔으면 좋겠다


편한 홈웨어 입고 지나가는데 라방하는 스탘이랑 같은 디자인에 색깔만 다름 당연히 스탘이 오렌지색이고 알슼은 검정색

오늘은 공연 두 번 하는 날인데 감기기운이 있어서 걱정된다 관객들이 실망하지 않아야 하는데 무슨 무슨 넘버할때가 제일 신경쓰인다 뭐 그런 근심가득한 이야기하고 있으면 그 이메다 장신 남자가 머그컵에 따뜻한 차 타서 가져다 줌. 그리고 스탘이 팔뚝만한 텀블러 가져다 주면서 가져가라고 말해주는데 알슼임 걍 목소리가 알슼

(A)이거 지금 방송되는거임? (S) ㅇㅇ 너도 인사할래? (A) ㄴㄴ 나 로션도 안발랐어 차 시동걸어놓을게

여러분 저는 로션 안발라도 잘생긴 남자와 살고 있어요 쟤 뉴욕온지 이제 2주됐음

이런 대화 오가고 이메다 장싴 알슼 추정남자가 스탘이 곱슬머리에 뽀쪽하고 옷 따뜻하게 입어 하고 사라짐 라방에 뽀쪽하는 알슼 하관만 나오는데 알슼임 그냥 알슼이라고

나중에 또 방송할게요 하고 급하게 꺼지는데 스탘이가 그 텀블러 소중하게 들고 일어나겠지 그러더니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방송하고 알슼도 가끔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든 랫잇삐가 빠짐없이 라이브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탘이가 나중에 라방 따로 인별에 올려줘야한다 스탘이 인별 중독





이정도면 기도 존나 자세하죠? 네???????










이 스탘이랑








이 알슼 투샷 안뜨는거는 지금 둘이 같이 살아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오랜만인것도 아니라.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도 봐서 그런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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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