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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0:52
대만이가 삐지면 태웅이는 암 것도 못하고 영원히 안절부절만 할 것 같음.. 말주변도 없어서 그냥 영원히 정대만 뒤만 따라다닐 것 같음..보다못한 다른 사람이 대만아 태웅이가 할 말 있는 것 같은데 하면서 눈치 주면 정대만은 난 할 말 없다~ 하고 말 것 같음.. 그러면 태웅이 마음에 스크래치 와장창 날 것 같음.. 근데 그러는 대만이 마음에도 상처나서.. 결국 정대만이 태웅이 눈 빨개진거 보고 알아서 화 풀 것 같다 ..
그날 태웅이 정대만 데려다주고 집에 가서도 또 대만이네 전화할 것 같음.. 대만이 부모님이 받으면 정대만 선배님 바꿔주실 수 있나요 물어보고 대만이가 받을 때까지 불안해서 심장 두근두근 할 것 같음.. 곧 대만이가 어 태웅아 왜? 하고 전화 받으면 다정한 선배 목소리에 안심해서 맥이 탁 풀릴 것 같음..근데 또 할말은 없어서 동굴 저음으로 내일 원온원 해주실 수 있나요 이런 말이나 할 것 같음 .. 그럼 대만인 웃으면서 당연하지 임마 그걸 물어봐야 아냐 할 것 같음.. 대만이가 웃으니까 태웅이도 아주아주 살짝 웃고.. 마침 귀가한 태웅이 누나가 그 광경 보면서 엄마 서태웅 이상해!! 하고 소리 지를 것 같음

그리고 자려고 누운 대만인 그제서야 문득 아 태웅이가 불안해서 전화했구나 깨달을 것 같다.. 근데 얘네 아직 안사귀고 썸만 타는 단계였으면 좋겠음 ㅋㅋㅋ
2024.05.11 00: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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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친 너무좋아 센세
[Code: ab2c]
2024.05.11 00: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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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까지 완벽함 크아아아아아 개설레 와기연하야ㅠㅠㅠㅠ
[Code: ab2c]
2024.05.11 01: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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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둘다 귀여워
[Code: 5e4b]
2024.05.11 0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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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사귐ㅋㅋㅋㅋㅋㅋ
[Code: e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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