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각잡고 뽕차는 스토리&연출로 도배를 해놓은거 같더라

대충만 추려봐도


- 아련하고 감동적인 선배 개척자들의 이야기

- 드디어 전원이 참여한 현 열차팀 5인 총집합 배틀 

- 쓸데없이 고퀄로 만든 페이크 승리 연출

- 전원이 패배하고 환상을 보는 중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

- 회귀 연출

- 드디어 진짜 이름을 밝히고 전작 오마주 하면서 멋있게 퇴장하는 미호요 최애캐 라이덴

- 갤럭시 레인저 어셈블

- 게임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은하열차를 이용한 특수 공격

- 보스와의 철학적인 문답 & 거기에 개쩌는 답변을 날리는 주인공

- 패배를 인정하고 추락하지만 구원받는 최종보스

- 대단원 느낌의 엔딩 크레딧 연출


진짜 목구멍 열고 뽕을 퍼부어주는거 짜릿했음

새삼스럽지만 나부 멘스가 너무 망해서 좆호요가 위기감 느낀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앞으로도 이번 멘스의 70% 정도로만 스토리 내주면 충성하면서 지갑 갖다바칠 자신 있다